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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 라이프를 회복!
나는 악몽의 신기루를 묘지로 보내고!
조조=사람 머리하나면 보급불만이 없어듬
밥안주면 그 칼이 누구를 향할까 ㅋㅋ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도 말도 안되게 중요함
대충 아부라가나인다
유리한 전쟁 보급못해서 조짐:독일 일본
독일은 돌파구가 그것밖에 없었던데다가 전쟁 전에 독일 장교들도 딱히 유리하단 생각은 안했음. 일본도 딱히 유리한 전쟁은... 아니었을텐데 보급도 못함
수제국이 고구려를 침공하다가 나라 자체를 말아먹은게 버급문제였다지?
토나우도
방어전도 아닌 정벌을 위해 국가 깜냥을 넘어서는 짓을 하면 안되는 이유의 교과서
사실 수문제도 한번 도전했다가 답이 안보여서 그냥 포기했는데 수양제가 그만...
순수하게 양광 본인의 막장운영에 의해서 나라가 망함 ㅋㅋㅋ
운하건설은 반드시 필요하긴 했음... 문제는 그 과정이었지만... 다른건 욕먹어도 쌈
ㅇㅇ 그러니까 적어도 고구려에 꼴박만 안 했어도 과가 있지만 나름 공&업적도 있는 군주로 끝났을지도 몰랐는데...
그런 대규모 계획 여려개를 한꺼번에 해버리니 망한거죠
요즘도 100만 명분 전시 보급품 조달하려면 쉽지 않을 듯
그 보급을 인간은 초식동물이라며 풀 뜯어먹게 하려는 사람이 있었다?
모전구렴야도 나름 엘리트긴 한데, 문제는 이 양반이 직접 현장 굴렀을 땐 소규모 흑색활동이 전문이라, 큰 규모의 정규군을 지휘해서 작전을 실행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것임 한마디로 말해서 SAS나 CIA같은 소규모 엘리트 작전을 대규모의 정규군한테 요구한 수준이었음
인간목숨이 질겨서 풀 뜯어먹어도 산입에 거미줄은 안쳤는데 물보급을 못하면 싹다 죽었지
군대 끌려왔는데 밥이라도 잘줘야지
밥 한끼만 안나와도 바로 모랄빵이지
소하는 뭔가 마셜같은 사람이지. 보급이 중요하다의 개념을 뛰어넘어 이런 천재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싶은
보급 말아먹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이 분이 제대로 보여줬다 보급은 적의 것으로도 충분하다던 그...
근거: 본인이 현역 시절에 본인 포함 부대원들로만 러시아에서 정찰활동을 함. 그래서 일반적인 정규 군사작전에 대한 감이 없었던 수준
??? : 적의 것이 부족하다해도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니 풀뜯하며 진군하면 된다고..
렌야가 러시아찍고 온곤 젊을때 이야기가 맞긴한데. 그 이후에 연대장 해보고 사단장하면서 실전 경험해본 양반이라 경험부족이라는 말은 성립하기 힘듬. 걍 본인의 지휘안목이 그정도 레벨이었던거지
ㅇㅇ 나도 사회생활하면서 보니까 결국 관리자의 역량이란 것이, 어느정도 규모의 조직까지 관리가 가능하냐인 것 같더라고 내가 볼땐 렴야는 총사령관은 물론이고 그냥 작전을 받아서 재량껏 실행하는 역할이 딱 맞는 깜냥이었을 것 같음 큰 조직을 맡아서 책임지고 운영할 그릇은 못된다고 봄
갠적으로는 특수작전 지휘나 후방에서 교육대 같은거 하면 어울렸을 양반이라고 봄.
ㄹㅇ
일본군에서 얘만 그런것도 아님. 태평양전쟁 내내 그랬고, 얘네들 보직순위에서 보급은 한참 밑바닥이었음. 국군(특히 육군) 창설 시 일본군 출신이었던 사람들이 병참 출신이 많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심지어 400년전 왜란때도 보급 때문에 ㅈ되어 본 경험을 뼈저리게 겪어보고서도 그랬음.
이게 두가지 분석이 있더라고. 첫번째는 말그대로 전투병과만 중요시 하는 일본의 분위기라는거고 두번째는 근본적으로 체급이 달리는 나라라서 단기전에 집착할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역량을 전투에만 집중하다보니 보급계는 단기전을 위한 지원만 할수있으면 충분했다는거.
차라리 그 기준에 적합하게 운용하기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동남아 점령 후 장기적 플랜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얘넨 질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음.
ㅇㅇ 단기전만 생각하고 전쟁을 벌였으니까. 갸들 딱 6개월치의 작전만 수립해놓고 전쟁 벌였어. 그러니 6개월이 지난다음에"우리 이제 뭐해 야 하냐?"이런말이 나온거임. 에시당초 장기전을 할 능력도 없었고 할생각도 없던게 일본군부. 거기에 맞춰서 보급시스템도 구축했으니 저사단이 나버린거임 ㅋㅋ
군대는 먹어야 진군한다 -나폴레옹-
러시아 전투식량 새제품은 서구의 온라인샵에서 팔고 있더라는 아이러니.
총알도 먹을것도 없이 전쟁하라는 놈은 일단 목을 쳐야함.
라이프를 1000회복한다.
차 헬기 비행기가 있어도 이렇게 빡센 보급을 말 소 수레만 가지고 해야됨.
이순신 장군도 보급 똑바로 안하면 참수해댈 정도로 중요하게 여김
일단 병사를 굶기는 지휘관은 아군들에 의해 죽거나 강제 항복 당할 가능성이 점점 상승한다.
보급이 미친듯이 잘되면 병법에서 하지 말라는거 해도 이긴다. 예) 2차대전 태평양 전선의 미군, 적의 주력을 섬에 가둬두고 계속 전진하는 ‘개구리 뜀뛰기 전략’을 사용함
탈수랑 탈진이 오면 그 어떤 엘리트라도 ㅂㅅ이 된다는..
진짜 초한지는 소하가 하드캐리함 유방이 항우한테 이리저리 털려도 후방에서 보급하고 행정업무처리해서 안무너짐
유방의 탱킹(항우 어그로) 소하의 보급(무한힐) 한신의 극딜(원정)
전투에 패한 장수는 병가지상사라 하여 크게 처벌하지 않지만 보급에 실패한 관리는 바로 처벌할 정도로 중요한 임무임.
격투대회 우승자도 사흘 굶기면 취미반 아저씨도 이기기 힘들걸
소규모 게릴라전이면 모를까 전쟁이면 보급삐끗하면 아무것도 못하지
??? : 보급은 휴게소가 있습네다 동무
진지하게 생각해서 수도권 돌파는 가능할지부터 봐야... 핵이라도 쏜다면 모를까, 핵을 쓰는 시점에서 본인들 삭제될 것은 뻔하니...
사실 저런류의 망상은 선각자중에 누군가 비슷한걸 성공시킨 사례가 있어서 나옴
아마 북돼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한 말은 아닐걸? ㅋㅋ
하긴
만에 하나 휴게소 턴다고 해도 문젠게 10년가까이 풀죽 같은거 먹은 애들이 갑자기 휴게소 음식 기름진거 막 때려먹으면 전투 불가능뜰 정도로 탈남. 심지어 죽을 수도 있음 ㅋㅋ
보급이 식량만 생각하는데 포탄 총알도 보급에 들어간다. 보급이 재대로 안 된다는 건 죽음이지
아무리 강한 군대여도 굶기면 못싸움 ㅋㅋ
보급에 손대는 쓰레기들도 다 반역으로 다스려야 한다
군대는 무기가 없어도 유지되지만 식량이 앖는 순간 바로 와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