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2명이서 하는 세션함
저번 시나리오 끝나고 얻은 돈으로 호캉스 간다는 설정
도착하니까 폐호텔이었음
설상가상 차키는 까마귀가 가져가버림
결국 어쩔 수 없이 호텔로 들어가야하는 상황
들어가자마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엘리베이터 씹고 지하로 내려가는 패기
지하로 내려가자 심해인이 공격해옴
심지어 방어도도 있어서 웬만한 공격은 통하지 않는 상태
원래는 튀는게 정석이지만 갑자기 총있다고 말함
총 쏘는데 최대뎀지걸림 ㅋㅋㅋㅋ
갑작스런 최대데미지에 놀라는 키퍼
누구는 캐리하는데 그와중에 헛손질해서 트롤함
결국 총이 짱짱맨임을 증명해주면서 심해인 격파
이후 키퍼가 앞으로의 시나리오를 위해서 지하파트를 살펴보는데....
알고보니 지금 죽인 심해인이 이 시나리오 보스였음
즉, 원래 못가게 막았어야 했는데 미처 못봐서 걍 프리패스로 최종보스전으로 들어간것
1시간 동안 호텔 주변 어슬렁거리고
바로 최종보스전 들어가서 10분컷 해버리는 막장 시나리오 되버림
결국 시나리오 클리어로 인정한다고 해서 해탈한 키퍼가 잡은 심해인 팔아서
우린 부자가 되었어! 엔딩으로 끝냄
p.s 팔고남은고기는 매운탕 해먹었다고 한다
너프가 아니라 쓸 수 있게 하면 안 됨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배경을 한국으로만 로컬라이징해도 이런 건 다 차단 가능
총소리를 들은 경찰이 몰려와 총포소지죄위반으로 실형을 맞았습니다
총 자체는 ok인 경우는 더러 있을껄. 보통은 연사가 안된다던지 하는 식으로 밸런스 조절하는 편이고. 근대 다이스 갓이 미치면 뭘 해도 안될건 안되더라.
보스를 심해인 같은걸로 하니까.... 별의 자손쯤 튀어나와서 총으로 뭘 할 생각을 못하게 만들었어야지!
심해인이 보스인데 총기스킬 최소 65인 분이 등판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