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rpg에서 저런 플레이를 안한다 해야하나 못한다 해야하나
공략 찾아보고 최선의 선택지 최고의 선택지만 고르게 된듯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이 아니고
옛날도 공략만 못 찾았지 일단 어릴때도 최선을 존나게 찾긴했어
슈로대도 비밀 파츠 나오는 칸 찾아다녔고
환상 서유기 할때도 맵에 가려진 비밀 상자 찾는다고 다 뒤지고 다녔고
원래부터 이랬네 엌 ㅋ
근데 옛날엔 집중력인지 체력인지 끝까지 했는데
최근 만진 슈로대 영웅전설 궤적 전부 공략대로 하다가 끝까지 못한듯
이스는 잘만 했는데 말이지
그냥 이제 srpg를 좋아하지만 띡띡 단순한 srpg를 못하는걸려나
정작 크로노 트리거는 최근에 엔딩봤는데 합체기나 약점 개꿀잼 때문인가
애가 저런 RPG경험이 없어서 그냥 때리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게 확 와닿음 겜창 입장에서는 온갖거 변수 감안하는 자신의 플레이랑 달라서 재밌었음
플레이스타일 차이도 있는 거고 시간이라던가 차이도 있으니까 나도 어지간해선 한번할때 모든걸 다해보고 싶으니까 공략찾아보면서 다찾아서 하는데 오희려 어지간해선 2회차가 많이 바뀌는 게임말곤 2회차가 지치기도 하고
뭐 2회차 하기 싫어서 한번에 다 해볼려는것도 있긴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