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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반려견의 죽음

일시 추천 조회 8962 댓글수 19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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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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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개새기 키우지 마라 보낼때 힘들더라 진짜
행인A씨 | (IP보기클릭)223.38.***.*** | 24.05.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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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고 한달동안 틈날때마다 찔찔 짰다.. 근데 못버티고 결국 유기견 센터가서 한 마리 더 데려옴ㅋㅋ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림_스카야 | (IP보기클릭)114.202.***.*** | 24.05.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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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지내고있어서 남일같지가 않어 이런거 보면
서러운몽마 | (IP보기클릭)112.155.***.*** | 24.05.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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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두마리 다 보내니까 아부지가 한마리 더 데려올라구 알아보시드라
행인A씨 | (IP보기클릭)223.38.***.*** | 24.05.04 07:10
마성의폭력녀 | (IP보기클릭)1.248.***.*** | 24.05.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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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웠을땐 뭔 개.새끼 한마리 죽은것가지고 호들갑 염병이야 이랬는데, 키워보고 보내고나니까 알겠더라. 개.새끼는 나였어.... 그건 호들갑 염병이 아니었다는걸....
아쿠시즈교바나나중독순살동물 | (IP보기클릭)58.238.***.*** | 24.05.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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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가 떠오르는구나...
Eisen Flügel | (IP보기클릭)223.62.***.*** | 24.05.04 07:21
전귀엽기라도하죠 | (IP보기클릭)128.134.***.*** | 24.05.04 06:57
마성의폭력녀 | (IP보기클릭)1.248.***.*** | 24.05.04 07:01

죽을때 눈 뜨고 죽었네...

[116일환]真-인환 | (IP보기클릭)175.199.***.*** | 24.05.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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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지내고있어서 남일같지가 않어 이런거 보면

서러운몽마 | (IP보기클릭)112.155.***.*** | 24.05.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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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개새기 키우지 마라 보낼때 힘들더라 진짜

행인A씨 | (IP보기클릭)223.38.***.*** | 24.05.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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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A씨

보내고 한달동안 틈날때마다 찔찔 짰다.. 근데 못버티고 결국 유기견 센터가서 한 마리 더 데려옴ㅋㅋ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림_스카야 | (IP보기클릭)114.202.***.*** | 24.05.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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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_스카야

안그래도 두마리 다 보내니까 아부지가 한마리 더 데려올라구 알아보시드라

행인A씨 | (IP보기클릭)223.38.***.*** | 24.05.04 07:10

귀귀 반려견만화보고 눈물이 찔끔 났음

자식이기는부모 | (IP보기클릭)211.250.***.*** | 24.05.04 07:07

지금 키우는 고양이 다 죽으면 더 이상 애완동물은 절대 안 키우려고 함 혹시 다시 고양이 키우고 싶다 생각할까봐 눈띄는 곳에 유골함두고 자주 보고 있음

이것은닉네임이아닙니다 | (IP보기클릭)218.50.***.*** | 24.05.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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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웠을땐 뭔 개.새끼 한마리 죽은것가지고 호들갑 염병이야 이랬는데, 키워보고 보내고나니까 알겠더라. 개.새끼는 나였어.... 그건 호들갑 염병이 아니었다는걸....

아쿠시즈교바나나중독순살동물 | (IP보기클릭)58.238.***.*** | 24.05.04 07:12

그래도 죽을때 곁에 있을수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울집개도 노견인데 죽을때 혼자 외롭게 죽을까봐 걱정임 로또 좀 됐으면...

식물국가V2 | (IP보기클릭)118.235.***.*** | 24.05.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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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가 떠오르는구나...

Eisen Flügel | (IP보기클릭)223.62.***.*** | 24.05.04 07:21

15년 키우고 품에서 무지개 보냈는데...아플땐 매일 울었는데 정작 보내고 난 뒤엔 눈물도 안나고 무덤덤해짐..... 처음 반년간은 펫로스 없이 지났는데 갑자기 확 몰려오더라.....그냥 인정을 하기 싫었던건지 실감을 못했던거 같음.... 10년가까이 이런거 보면 눈물 터지고 힘들어서 이젠 겁나서 둘째를 못 데려오겠어...

laim0909 | (IP보기클릭)58.123.***.*** | 24.05.04 07:23

충분히 이해해. 가족같이 십년을 넘게 같이 살았는데 어떻게 그냥 보낼수있겠어. 당연히 이해해. 근데 지인에게 부고는 돌리지 말자. 아무리 친해도 지인의 개 장례식 부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해?

죄수번호109 | (IP보기클릭)119.194.***.*** | 24.05.04 07:28

고양아 세마리째 카우는 중인데 확실히 처음이 힘들지 그 담엔 이제 다른 녀석 데리고 와야 이 아픔이 빨리 없어진다는거 알게 되었습니다.

큐브용 | (IP보기클릭)211.35.***.*** | 24.05.04 07:29

키우는 사람들도 천차만별이라 그냥 마당에 묻어주고 기도하자, 아니면 저렇게 장례 치르고 생전모습조각한 유골함까지 만드는 사람도 있고.. 남은 주인이 만족할만큼이라는게 정해진 기준이 없으니 어쩔수없지

그피사 | (IP보기클릭)218.55.***.*** | 24.05.04 08:57

얼마전에 보냈는데 마지막 글이 너무 사무친다 그리운데 만질수가 없어 ㅠㅠㅠㅠㅠ

산화칼슘 | (IP보기클릭)61.77.***.*** | 24.05.04 10:40
🦊자연사를권장 | (IP보기클릭)175.197.***.*** | 24.05.04 11:11

상실의 아픔에 척도가 있으랴...

코나커피 | (IP보기클릭)59.1.***.*** | 24.05.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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