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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생활에 훨씬 밀접해 있던 때라 파문 = 이새끼 사람 아님(official) 이라
귀족이라 파문정 도로 끝난거지 ㅋㅋ
물레방앗간이면 보통 마을에 하나 정도밖에 없는 최중요시설 아님...? 그 정도면 파문먹을만 하네
쟤 계급 생각하면 파문이 모가지 직전인가
말이 소유지. 과부면 마을 내 최하위 티어라 굶어죽지 마라고 거기다 박아놓고 밀가루 좀 떼가라는 복지 사업에 가까움.
파문 : 저 새끼는 사람새끼가 아닙니다
일반인이었으면 바로 그날 마을 파티 메인 메뉴 행이었지 ㅋㅋ
귀족이라 파문정 도로 끝난거지 ㅋㅋ
일반인이었으면 바로 그날 마을 파티 메인 메뉴 행이었지 ㅋㅋ
11세기 기독교가 모든것에 진리 취급이던 시대에 파문이면 저것도 어마무시한 낙인일걸
저 시대 파문의 무서움을 모르는 구나.. 카노사의 굴욕이라고 왕이 교황과 다투다 파문 당하고 눈 내릴때 밖에서 빌고 빌어서 겨우 거두어 들인 사건이 있었어...
일반인 이었으면 그날 저녁에 BBQ 당했다.
개인 단위면 인간 취급 못받는 수준임.... 왕이 왕대우 못받아 저럴 정도고 귀족은 더이상 크리스트교의 나라에 왕이 될수없다고 왕에 땅 꿀꺽 하려고 반란 계획 할 정도였는데 개인이면 귀족이 귀족 대우 못받고 평민들에게 얻어 맞을걸?
*그리고 황제는 파문 풀리고 교황 끌어내렸다 뭐 황제쯤은 되어야 그럴수 있긴 했음
대충 원피스에서 천룡인이였던 사람이 천용인 그만두고 마을로 갔을떄 있었던 일쯤 생각하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파문 = 사회적 말살형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귀족이면 차라리 기물파손죄로 두들겨맞는 처벌이 훨씬 자비로울걸.
파문 안풀리면 작위가 날아갈 수도 있음
쟤 계급 생각하면 파문이 모가지 직전인가
해물삼선짬뽕
종교가 생활에 훨씬 밀접해 있던 때라 파문 = 이새끼 사람 아님(official) 이라
기독교사회에서 파문은 "이새기 사람새기 아님" 낙인이지
일단 당장 옆쪽 가문에서 쳐들어와가지고 멸문 시키고 영지 꿀꺽해도 암말 못하는 상황
우리나라로 따지면 주민등록 말소랑 비슷함. 권력의 보호를 받을수 없는 상태가 되는거. 그말인 즉슨 누가 와서 칼로 쑤셔도 아무도 안지켜줌.
저 시절이면 파문 당하면 인간 취급 자체에서 열외되니까 권위의 대상이 아니게 됨. 귀족에겐 치명적이고, 평민의 경우에는 '법의 권위'가 미치지 못하는 존재가 되는거지
왜 물레방아를 부숴...
방앗간의 유구한 역사
파문 : 저 새끼는 사람새끼가 아닙니다
깨비...파문 당하고 전사로 전직하면 특수직업 파문전사 전직 가능한데...
물레방앗간이면 보통 마을에 하나 정도밖에 없는 최중요시설 아님...? 그 정도면 파문먹을만 하네
현대로 치면 웬 재벌3세가 꼴 받는다고 발전소에 불지른거 아니냐
파문..
신롬황제도 파문한방에 벌벌기는데 귀족나부랭이가 뒤질려고 ㅋㅋ
물레방앗간은 핵심시설인데 저걸부수네ㅡㅡ
과부가 물레방앗간을 어떻게 소유하고있는지가 더 궁금한데 저때면 화덕부터 시작해서 영지 모든게 영주것인데
말이 소유지. 과부면 마을 내 최하위 티어라 굶어죽지 마라고 거기다 박아놓고 밀가루 좀 떼가라는 복지 사업에 가까움.
윗분들 말이 맞음. 물레방아는 마을에 한두개 정도 밖에 없는 중요한 시설이고. 이게 위치가 중요한 장치 사업이므로 중앙 귀족은 어니어도. 대대로 마을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평민임. 농노가 아닌거임. 당시 정말 비천한 이들은 직업 자체가 없음. 교회에서 거지 까지도 허가거가 있어야 영업??을 할수 있었음. 즉. 교회 입장에선 교회 허가를 받고 영업 하던 방아간(그나마 중요 영업장)을 손해 본거임.
물레방앗간이면 마을 핵심시설이었을텐데 파문으로 끝난게 다행이구만 뭐. 좀만 더 미쳐돌아가는 시대였으면 파문으로 안끝나고 조리돌림 공개처형이었겠구만
물레방아든 풍차든 박살나면 제분을 인력이나 가축으로 해야할텐데 진짜 제정신 아닌듯 ㅋㅋ
쉬메일까진오케이
파문 박힌놈이 보복은 커녕 파문 박혀서 벌어지는 후폭풍 견디는것도 일일걸
쉬메일까진오케이
아님
쉬메일까진오케이
파문을 간신히 철회했는데 나 반성 안하고 역원한 품었어요 인증? 파문 철회를 다시 철회하고 자기 가문이랑 동귀어진 하고 싶어 환장한 ㅁㅊㄴ인가?
저 시절에는 방앗간은 ㄹㅇ 중요 물자보급 시설이었음 예전에 프랑스랑 신성로마제국이 싸울 때 프랑스가 후퇴하면서 방앗간을 다 부수고 갔는데 유일하게 하나가 남아서 그걸로 제국군이 버티니까 소수군 잠입시켜서 파괴한 일화도 있더라 덕분에 제국군은 제대로 빻지도 못한 곡물이랑 과일만 먹다가 배탈이 났다고
요즘으로 치면 주민등록말소인가? ㅋㅋㅋ
이새키 죽여도 눈감아줌하고 낙인 찍은거라서
인권을 박탈당한거지
더함 그걸 핑계로 공격도되서
주민등록에서 반려견등록으로 바꾼 수준임. 파문 당하면 쟤들이 개 말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이교도랑 동급 되는거라.
현대의 국적박탈보다 심하지. 이 새끼는 신에게도 노답취급으로 버려진 인권이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인증인데.
주민등록말소 수준이 아니라, 애 죽여도 죄 안됨. 이란 사형허가 비슷해서. 사실상 파문당한 사람 걍 죽이고 그 사람 재산 다 가져도 괜찮다는 수준임..
방앗간이 군사시설이었어?
밀의 특성상 제분을 안 하면 먹을 수가 없음. 방앗간 날라가는 순간 그 지역의 군량이나 식량을 재건 전까지 쌓아둔거 먹거나 아니면 옆동네에서 사거나, 목숨걸고 삥뜯거나 세 가지 밖에 없음,
식량보급소
동네 물레방앗간 주인들은 그럼 뭐임? 동네 사람들한테 별로 인기 없었다고 들었는데
당연히 인기가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밀을 제분해서 가루로 만들면 부피가 확 줄어듬. 그래서 암암리에 방앗간 주인들이 착복한다고 여기면서 싫어하는 경우가 많았음. 물론 주인이들이 아예 뒷구멍으로 안 빼돌리진 않았고.
중세 기준 최중요 시설중 하나였음. 인기 없는 이유? 저게 공짜가 아니거든요. 그럼 저기서 작업한 결과물의 일부를 떼주고 가야 하는데 거기서 장난 치는게 가능했거든.
주요시설은 맞음. 쌀이랑 다르게 밀은 빻아서 가루로 만들고 추가 과정을 거쳐야 사람이 쉽게 먹을 수 있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비슷한 이유로 미움 받았던 직종중에 하나가 재빵사였어. 집마다 오븐이 있는게 아니라서 빵을 대신 구워주는 애들이 있는데 이놈들이 공짜도 아니면서 양을 속이고 그랬거든.
저 시대에 방앗간 없으면 밀가루 만드는게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음 과부의 물래방앗간을 마을 사람들이 빡칠만 했군
경우에 따라서는 파문=사형선고 이건 사람이 아니므로 죽여도 죄가 안된다는 논리가 적용 가능해짐
요즘시대로 치면 왠 미친인간이 서울의 성산대교를 무너트린거 아님? 그런데 그 작자가 중진 국회의원 아들놈이라 어떻게든 무마한거고
파문은 무마한게 아님 오히려 제 죽여도 문제 안삼음 하고 박아버린거
저거 그나마 귀족 아들이었으니 아빠하고 둘이 조낸 머리 박고 다녀서 간신히 풀린거지 아빠 쪽이 파문당했으면 당장 작위 회수 당해도 할말 없을 정도임
그 중진 국회의원 아들놈이 법정에서 이 새끼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하면서 천부인권 부정당하고 이 새끼는 사적제재로 린치해도 실행자들에게 법적 책임 묻지 않겠으니 피해자들 쌓인게 있으면 알아서 조지세요 한거임. 그래서 중진 국회의원이 대국민 사과하고 직접 피해자들 찾아다니며 그랜절 박고 다니며 선처 바라고 다닌거고
성밖 물레방앗간에는 방아소리 요란한데~
요즘으로 치면 군수 아들내미가 공판장이랑 임대용 대형 농기구 모조리 작살낸거 SNS에 인증하고 내친김에 거기 일대에 블랙아웃 테러 저지른거랑 비슷한 상황임. 그리고 저 파문이 별거 아니라 생각할수 있는데 저거 진짜 심한 벌이야. 한번 파문선고 내려지면 그냥 아무것도 할수 없음. 이걸 읽는 유게이가 생각한거 전부랑 생각하지 못한 전부 다. 이거 엄청나게 가혹한 사회/기록말살형이야. 거두어 졌다 해도 '한번 선고가 났었다'는 사실은 영원히 거두어지지 않아서 평생 따라다니며 고통받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