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무료요금제 쓰고 있는데 밀리에서 볼 책이 하도 없더라고
그래도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좀 있어서 내가 안 본 몇개 요새 재밌게 보고 있는데
설산 시리즈가 4개잖음
백은의 잭
질풍론도
연애의 행방(사랑의 곤돌라)
눈보라 체이스
질풍론도까지 읽었는데
시리즈 순서 상 1번이 백은의 잭이고 2번이 질풍론도인 건 확실한데
다음 권이 연애의 행방인지 눈보라 체이스인지를 모르겠음
시기상으로는 둘 다 2016년 간행이고
일본위키나 국내 블로그에는 연애의 행방이 먼저 출간된 거 같은데
연애의 행방 머릿글에는 이게 4번째 작품이라네?
설산 시리즈 다 읽어 본 유게이 있으면 답좀 주라
둘 중 뭘 먼저 읽는 게 맞는 거임?
아니면 둘 중에 아무거나 읽어도 큰 문제 없음?
질풍론도에 백은의 잭 사건 관련 언급은 거의 없긴 했는데
백은의 잭을 먼저 읽어야 등장인물 행동이 더 개연성이 풍부해지는 건 있더라고
* 본문수정
에이씨 두 페이지 넘기니까
[일러두기]- 일본에서는 연애의 행방이 3번째 발행이지만 한국에서는 4번째에요 데헷
이렇게 써있네 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발행한 거 보면 연애의 행방이 일단은 순서가 맞는 거구만
순서 별 상관없는 듯하지만 연애의 행방 먼저 봐야겠다 답변러들 ㄳㄳ
크게 상관 없음
아 그래? 혹시 어느쪽이 먼저였는지 기억은 없어?
어느쪽이 먼저인지 모르고 걍 봤었음
ㅇㅇ 고마워
연애의 행방하고 눈보라 체이스 읽어봤는데 연계 요소가 있었어...?
둘 다 그냥 봐도 될 거 같은데
백은의 잭하고 질풍론도는 주인공이 같고 주인공 썸녀가 같이 등장하더라 나머지 2편에서도 주인공은 확실하고 썸녀도 느낌상 같이 나올 거 같긴 한데 작품 속에서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뭔가 심경이 변했다든지 그런 언급이 있을 때 그런 사건을 모르면 답답해지는 면이 있어서 그랬음
연애의 행방은 구성 얘기 자체가 스포라 좀 그런데 타 작품 등장인물은 거의 안느껴졌고 눈보라 체이스도 뭔가 필요하단 느낌은 일단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