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 유선이 과연 생각없는 사람이었을까...

[♥아미뀨♥]

제갈량을 죽을때까지 신용해주고

제갈량이 내정해준 장완 비의 동윤도 끝까지 잘 써줬음.

황호가 강유 참소하며 처형해야한다해도, 유선은 끝까지 강유를 믿어줌.

제갈량의 아들인 제갈첨이 강유 탄핵했을때조차도 강유의 군권을 안뺏었음.

황제니까 분명히

아첨하고 참소하며 정치질하는 놈들이 넘쳐났을텐데...

생각해볼수록

이색기 뭔가있는거 아닐까??

아니 그냥 아무생각 없는게 아닐까??

평이 극과극으로 나뉠수밖에 없는 인물.

[반닥스]

그냥 노는게 제일 좋았던 새끼...

[루리웹-1563460701]

능력 자체는 분명히 있었던 새끼...

[네코카오스]

황호도 안 내친거보면
어쩌면 그냥 일하기 싫은 사람이었던걸지도.....

[루리웹-034626775]

손권보면 저정도 해줘도 상타는 치는거 같던데,
대체 왜 항복한거야... 황호 이새끼때문인가

[루리웹-1898613519]

내부 부터 싸우자는말은 싸우고 죽자는말뿐이고

초주가 항복하자하는거말고는 도망치자인데

초주말로는 남만으로 튀어봤자 남만에서 잘해줄리가없고

오로 튀어봤자 오나라 섬기느니 위나라 섬기는게 더괜찮다는식으로 말함

[루리웹-034626775]

아, 싸우면 못이길 정돈가? 헐 그럼 뭐, gg 쳐야지

[루리웹-1898613519]

만약 계책과 힘이 다하여 화패(禍敗-화란과 실패)가 임박했다면, 응당 부자(父子)와 군신(君臣)이 성을 등지고 한번 싸워 사직을 위해 함께 죽고 (저승에서) 선제(先帝)를 만나는 것이 옳습니다.”

그나마 싸우자고 말하는게 이런말이여서 사직을 위해 함꼐죽자

현대로서보면 다를수있어도 당시 성도에서는 이길수없다본것 같음

[쿠쿨스 도안]

황궁 수비대 지휘관까지 제갈첨 밑에서 전사함. 근위병까지 싹 끌어다 썼는데 전멸한 거.

[아무고토 몰라요]

그냥 봐도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 아버지 만큼의 야망과 패기가 있는 인물이 아닌데다 촉 자체가 이미 망테크 제대로 타고 있어서 그냥 자기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 고른 느낌임

[클럽 말랑말랑]

연희가 소설이니 다 믿을수 없는법

[전장의 늑대2]

뭐 어디선 유비가 원래 관우 포지션이었다며
쌍칼로 숭덩 숭덩
제갈량이 출격하여 적장의 목을 베어오는 것도 있다며...

세상사 씌여진 것대로 믿을 수 없는 것도 많음

[루리웹-1898613519]

어디에서듣고온거임? 유비는 오히려 무력솜씨 3국군주중 나온거 제대로없고하는데

[강미윤]

유비의 무력이 뛰어났을 거라는 짐작이 정황상 가능하다 정도이지, 관우 포지션은 어림도 없음.
관우는 정사에서도 관우임

[AWCY]

근데 중국 역사를 보면 밀어준다고 하면서 견제하다가 망한 그런 사례가 한둘이 아닌 거 보면
저렇게 무한대로 밀어준 것도 왕의 그릇으로 볼 수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