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사실 인격적으로는 지금이 좀 더 완성에 가까워지긴 해서 그 시절이 너무너무 부끄럽고 싫다 근데 돌아갈 수 있으면 내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어서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든다
괜히 웹소설에 회귀물이나 전생물이 유행하는게 아니지
옛날에는 바보 같다고 비하한 내 자신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