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무직전생 중국에서 비리비리로 틀어줄 때
무직전생 싫어하는 중국 오덕들이 공산당에 신고해서 바로 작품 내리게 하고
이거땜에 빡친 오덕들이 평소에 거슬렸던 작품들 서로서로 신고해서 내리고 다시올리고 반복함 ㄷㄷ
평소엔 그냥 냅두던 중국 공안도 하도 신고가 들어오고 시끄러우니까
아예 앞으로 일본 애니는 중국 상영할 때 미리 앞에 2~3화는 검열 받고 들어와
하는 방송전 사전검열제를 실시함...
그리고 이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일본 애니 제작회사인데
가뜩이나 빡빡한 제작 스케줄을 사전 검열 준비하느라 더 땡겨야 하니
제작 환경이나 애니 품질도 좀 개판이 되고
성우들도 빡빡한 일정에 현장 관리도 안되서
이 시기엔 코로나 확진 걸린 성우들이 많이 나왔었음...
사실 세상은 어디든 다 똑같더라
독재건 민주건 시민들의 불만이 들어온 내용에 대한 처리와 심판을 하는건 정부의 당연한 행동임 결국 나도 맞았으니 너도 맞아봐 하는 저격질의 최대 피해자는 작품을 만드는 창작자들이라는 것이야
원래 민주주의 국가가 검열이슈로 더 자주 싸워 미국에는 PARENTAL ADVISORY란걸로 노래 검열하려 한 적도 있는걸
거긴 독재국가잖아 민주주의 국가서 이러는게 더 심각한거아냐?
씹적씹은 만국 공통인가...
민주주의니까 다양한 의견을 더 들어줘야 하는것이긴 하다
인류가 문제였네
사실 세상은 어디든 다 똑같더라
인류가 문제였네
거긴 독재국가잖아 민주주의 국가서 이러는게 더 심각한거아냐?
키엔
민주주의니까 다양한 의견을 더 들어줘야 하는것이긴 하다
독재건 민주건 시민들의 불만이 들어온 내용에 대한 처리와 심판을 하는건 정부의 당연한 행동임 결국 나도 맞았으니 너도 맞아봐 하는 저격질의 최대 피해자는 작품을 만드는 창작자들이라는 것이야
키엔
원래 민주주의 국가가 검열이슈로 더 자주 싸워 미국에는 PARENTAL ADVISORY란걸로 노래 검열하려 한 적도 있는걸
그건 별로 요점이 아니지 않나. 디지털화된 민원 시스템을 가지고 사람들이 자기가 싫은걸 배제하려는 수단으로서 써먹는 상황이 어딜가나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다는게 중요한거지.
그 힙합하는애들이 앨범에 붙어야 인정한다는 그 딱지 말하는건가
ㅇㅇ 그거
씹적씹은 만국 공통인가...
중국 애니 오타쿠는 우리나라 인구보다 머릿수가 많을텐데
중국 같은 시민통제 독재국가와 꼴에 자유민주국가라는 한국과 비교하는게 맞냐?
국가가 검열하려는게 아니라 인민들이 마음에 안들어서 신고하려고 관을 썼으니 비슷한 느낌이긴함
원래 민주국가가 검열 이슈로 더 자주 싸움 독재국가는 그냥 까라면 까는데 민주국가는 자기들끼리 의견이 갈리니
뭐 별수없음. 페미 여초년들이 시작했으니 다같이 죽는게 가장 합리적임
개네들은 이미 우리 동네도 다 초토화되있네 니네 동네도 초토화시켜주마로 아는데...
그거 버튜버화제 엮인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최초 신고한 팬덤도 모두 엿먹은 사건으로 기억하는데
팬덤간 싸움은 오래된 일이지...
그래서 머 걍 참아야된다는 건가
중앙검열있는 국가(ex:한국 중국)에서나 나오는 촌극임 ㅋㅋㅋㅋ 해외에도 있다! 당당히 외치기에는 그게 옆나라뿐
시민단체에 의한 검열시도는 선진국에 은근 자주 있지않냐? 미국도 음반 검열 시도 있었고
민원 찔러서 공권력 동원하기 이런건 중앙통제형에서나 볼수 있으니까 미국 일본 이런덴 검열이 있긴해도 민간주도형임
그건 맞는 말이긴 하네 정부주도 검열은 국가기관의 권력이 강한 아시아쪽이 많지
말하고 싶은 바는 알겠는데 오해살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함 애니일 해봐서 아는데 성우 더빙작업은 1~3화는 3~4개월 전에 끝남. 1화는 6개월 전에 더빙 끝나는 경우도 꽤 있음. 그렇게 끝내놔야 캐릭터송 앨범 만드는 스케줄에도 무리가 없고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스케줄이 밀리고 밀려도 마지막화 12 13화쯤엔 대략 1달 전 더빙완료 스케줄 맞추기 수월함. 작화도 웬만큼 미친애니가 아닌 이상 1~3화는 힘을 많이 주기 때문에 방영 1~2개월 전에 끝냄 (사실 이게 정상이고 2주전 1주전 3일전에 끝내는 게 비정상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이렇게 되는 게 현실..) 더군다나 내가 "캐릭터송"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최전성기이자 최악시기였던 2010년대 초중반까지 이야기가 이런 거고 지금은 넷플릭스 등 대자본 투입같은 일들이 많아서 오히려 지금은 상황이 훨씬 좋아진 걸로 알고 있음.
지금이야 좀 나아졌을거라고 보지만 당장 재작년 ~ 작년에 성우들이나 스태프들 코로나 엄청 걸려서 대체 일본은 방역을 어캐하는거야 하고 걱정하던 사람들 꽤 있었는데 뒷사정이 저랬다고 ㅇㅇ
그리고 코로나 확진 관련은 당시 일본 질병관리청같은 부서에서 코로나를 너무 안일하게 보고 우리나라가 마스크를 규제하여 유통할 정도로 빡세게 코로나관리할 시절에도 감기인양 관망하고 있다가 조진 게 원인임
네가 이야기한 게 중국때문에 강제적으로 스케줄 땡기다보니 일정관리가 안되서 코로나 관리도 안됐다고 하는 것으로 읽히는데 코로나는 중국과 관련없이 일본정부가 안일하게 대처해서 그런거고 성우 더빙 일정은 1~3화 스케줄에선 웬만큼 미친애니가 아니고서야 굳이 조정이 필요할 정도가 아니었다는 얘기임. 1~3화를 빨리 납품해야 하는 건 있을 수 있는데 1~3화는 애초에 애니제작사 뿐 아니라 카도카와나 킹레코드같은 제작위원회 측에서도 스케줄을 매우 넉넉하게 잡고 진행하기 때문에 중국의 1~3화 사전검열로 인한 스케줄 조정은 별로 할 필요도 없지만 굳이 한다고 해도 특정파트만 스케줄을 당기는 게 아닌 모든 파트의 스케줄을 스타트 1개월정도 당기는 것이라 타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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