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오케스트라 단원 출신이라서 느낀거지만
무슨 악기 교실만 보면 악기들이 국룰처럼 정해져있어 피아노를 빼면 바이올린 플룻 좀 더가서 클라리넷 이정도?
플룻은 장점이 많아서 그렇다 쳐도 바이올린은 악기 셋팅 관리 전부 어렵고 소리 찢어지는거 안날때까지 몇년이 걸림
연주 난이도가 왜 어렵냐면 손 짚는거 줄4개중에 같은 음을 내는게 겹치는게 한두개가 아님 다른줄에
문제는 악보에서 어느줄로 그으라는 말이 없어서 연주하다 활 긋는거랑 미스매치 됨 음 맞는데 부자연스러운
활 긋는거도 고작 몇도 차이로 옆줄 치는건 일도 아님 거기다 송진 바르고 케이스에 제습제 갈아주고 꾸준히 악기사 방문해 점검받고
관리도 그지같음 그런데도 초등학생들 시키는거 인기 1등이 바이올린인게 도저히 이해가 안감 실태를 알면 끔찍한 악기인데
걍 자기가 못해본거 시키려는거 아님?
걍 애들도 악기들 뭐 할래하면 바이올린이 멋져보여서 고름
생긴게 예쁨. 소리도 예쁘고.
ㄹㅇ ㅋㅋ 기타나 시키는게 낫다
걍 자기가 못해본거 시키려는거 아님?
생긴게 예쁨. 소리도 예쁘고.
뽀대나서
걍 애들도 악기들 뭐 할래하면 바이올린이 멋져보여서 고름
전자바이올린도 그렇게 관리하기 힘들어?
그냥 악기 자체가 손가락 고역시키는 그거 아닌가
내가 대학 와서 교양으로 클라리넷 해보니까 바이올린 했던거에 노력에 반도 안들여도 충분히 꽤 해먹더라고 관리도 편하지 들고다니기도 편하지 변수가? 현악기보다 적어서 좋음 관리측에서
우쿨렐레가 좋울거 같은데
이미지상 주인공 취급이기도 하고 인기도 많고
사촌동생은 초딩때부터 해서 아예 이쪽길로 나가려나 보던데.
오케스트라 들어가는건 나중일이고 학원갈땐 독주되는걸 고르지
부모가 안해봤지만 걍 멋있어서? 그러니 기타를 가르치자
졸라 간지나보인다고 애들이 하고싶어하는데 뭐 어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