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말기
군 장성급 인사가 흑흑 버터바른 군고구마가 먹고싶다... 라고 할정도로 상황이 안좋았음.
근데 야마토급 전함 승무원은 저녁으로 카레라이스와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고 야식으로 단팥죽을 먹으면서 우리 이래도 괜찮은걸까? 하고 있었다는게 유머
전쟁 말기
군 장성급 인사가 흑흑 버터바른 군고구마가 먹고싶다... 라고 할정도로 상황이 안좋았음.
근데 야마토급 전함 승무원은 저녁으로 카레라이스와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고 야식으로 단팥죽을 먹으면서 우리 이래도 괜찮은걸까? 하고 있었다는게 유머
역시 호텔이야
역시 호텔이야
욱해군 보급라인따로에 해군은 말기가면 전부다 용궁행가서 남아돌았나
호텔가서 밥 축내다가 출동직전에 탈주하면 승리자인가
야마토는 애초에 작전을 거의 하지 않았으니까... 안전한 항구에서 물자도 넉넉했을테니.
함대 결전을 할려고 만들어놓고는 제대로 안 써먹음 그덕에 그 밑의 함들 다 터져서 함대결전이고 뭐고 없게됨
거함거포주의 교리의 딜레마지. 이 교리 하에서 전함은 전략병기라서, 써서 소모가 되면 그 자체가 전략적으로 손해가 됨. 핵무기랑 마찬가지로, 안 쓰고 가지고 있을때는 그 자체로서 억지력이 되지만 일단 써서 없어지고 나면 우리편이 샌드백이 될 수밖에 없는 거랑 마찬가지... 전술적인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 병기지만 운용은 전략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이 간극에서 발생하는 아이러니임. 다른 덜 중요한 배들이 다 가라앉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함은 끝까지 물 위에 떠있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한 역할이었다는 거지.
연합함대 상징이라고 보급도 이빠이 넣어줬나 보네 야마토하고 무사시가 일본군 함선 중에서 유일하게 냉장고 있던 함선이랬나
....군고구마에 버터를 발라먹어?
맛있어!
흑흑 아부라가 나잉다
따흐흑...
전과:함재기 십몇대 격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