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물들은 태어나서 뇌의 성장보단, 뼈와 근육의 성장을 주류로 하는데,
인간의 아기는 태어난 후 모든 역량은 뇌의 성장에 때려박음
인간의 경의로운점은 엄청난 생존능력에도 있는데,
다른 동물들은 운동을 크게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근육에서 크게 빠지는 경우가 없는데,
인간은 1달만 안써도 퇴화하기 시작함
즉 필요없으면 즉시 없애버림
인간의 메커니즘 입장에선 근육은 생존에 필요한 만큼만 있어야하는 가성비 별로인 기관라는 것으로 인식함
다만 예외로
뇌만은 퇴화를 하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음
[팔이 소실된 사람의 경우, 그 부위에 관련된 뇌영역이 감소할수밖에 없는데, 이때 뇌는 거짓신호를 줘가면서 퇴화를 막던지, 다른 부분과 병합함]
인간의 뇌가 먹는 열량은 무게당 어떤 장기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이 처먹음
[자기 몸무게의 2%의 무게 밖에 안하는 뇌가 하루 전체 열량의 20%를 처먹음 ]
그래서 사람은 뇌에 비해 하드웨어가 구리다는 소리가 있더라
그냥 구린 정도도 아니고 침팬치보다 구리잖음 ㅋㅋ
뇌 가소성에 몰빵한 진화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