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셋이술마시며 사는 얘기하는데
존나웃김
사장은
이번에 강남이사가는데 와이프가 인테리어맘에
안든다고 3억쯤들여 다시하자는데.
얼마전 처가에 아파트해줬는데 넘한다 이러고
대기업직원은
요새 주식 몆천넣은게얼마됐다, 지금 집 대출얼추끝나가는데
요새 부동산 하향친거같다, 지금 또사는게좋다 이러고
중소직원은
감자 요새 한개에 이천원이더라
이러고있음.
셋이 각자의 얘기에 1도 공감못해주고.
결국 옛날얘기재탕함.
ElleCiel.e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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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은 암묵적 합의하에 돈얘기 절대 안함
일 얘기 돈얘기 자체를 안하게 되지 않나? 친구면 어짜피 돈보고 만나는 것도 아니니
사는얘기하는데 돈 얘기가 빠지긴힘들지않나. 어떤얘길 어떻게하는지 궁금하다
저러다 결국은 서로 안만나게 되더라... 돈 애기하면 서로 맞지가 않고 답답해하다 잘못하면 싸우기도하고 그러다 결국 서로 안만나게 되더라.
그럼 못써!
대부분 사람은 자기가 말하고 싶고 들어주려하진 않지. 내가 들어주는 포지션이긴하지만, 말하는 사람이 눈치없이 자기 얘기만 뱉으면, 대화하긴 싫더라. 그 관계가 옛날 얘기 재탕이면 결국 그거 뿐인 관계 같아서 더 싫고 ㅎㅎ 결국 양쪽 포지션이 얼마나 맞춰주느냐가 헛도는걸 줄인다고 봐.
뻔한걸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366778913
그럼 못써!
루리웹-0366778913
뻔한걸
뭐 어쩔 수 없지
웃프네
걍웃으면됩니다.
내 친구들은 암묵적 합의하에 돈얘기 절대 안함
사는얘기하는데 돈 얘기가 빠지긴힘들지않나. 어떤얘길 어떻게하는지 궁금하다
취미 이슈 일상?
유게랑 똑같이 돌아감
걍 술마시면서 시덥잖은 얘기나 하는거지 님 말대로 과거얘기 하던가 어디 놀러가자는 얘기 하던가
친구모임 끝나고 싶으면 계속 그대로 하고 ㅇㅇ
특히나 사정 넉넉찮은 친구 있으면 더 그렇지 꼭 그래야 되는 건 아니지만 배려하는 거지 서로
나랑 친구들 같은 경우 말 그대로 그냥 요새 유행하는 이슈나 유튜브, 게임이나 서바이벌같은 취미이야기, 여행이야기 같은거만 하는듯. 사는 이야기도 그냥 요새 직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 하며 웃거나 공감하는 선에서 끝나고, 딱히 돈 관련되는 이야기는 거의 안하는거같음. 생각해보니까 진짜 해본적이 없네...
ㅋㅋㅋㅋㅋㅋ 디게 심각하게 대화주제가 다른데
대부분 사람은 자기가 말하고 싶고 들어주려하진 않지. 내가 들어주는 포지션이긴하지만, 말하는 사람이 눈치없이 자기 얘기만 뱉으면, 대화하긴 싫더라. 그 관계가 옛날 얘기 재탕이면 결국 그거 뿐인 관계 같아서 더 싫고 ㅎㅎ 결국 양쪽 포지션이 얼마나 맞춰주느냐가 헛도는걸 줄인다고 봐.
근황 알려주는 건 고마운 데 힝 비슷한 얘길 못하네
10년전에 근황얘기하면 얼추비슷한얘기가됐는데
저러다 결국은 서로 안만나게 되더라... 돈 애기하면 서로 맞지가 않고 답답해하다 잘못하면 싸우기도하고 그러다 결국 서로 안만나게 되더라.
일 얘기 돈얘기 자체를 안하게 되지 않나? 친구면 어짜피 돈보고 만나는 것도 아니니
취미가비슷하면모르겠는데. 취하는거조아한다뺘곤 다 달라서. 결국 사는얘기하다보면. 돈얘긴꼭나오더라
시발 감자 한개에 2천원이라고? 내가 마트에서 잘못본게 아니었구나
감자 한개 2천원은 선넘었는데
그래도 서로 친하니까 얘기 맞추어서 하면서 서로 계속 보는거지 어설프게 친하면 서로 자격지심, 자랑질 이러면서 싸우거나 담부턴 잘 안보게 됨
뭐 어쩔 수 없지. 보고 듣는게 다르니까.
남의 이야기 경청하고 거기서 배운다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 머리가 굵어져서 그런가.
저번달에 마트 갔더니 양배추 한 통에 만 원 보는 거 보고 와 진짜 ㅈ됐다 혼자 읊조렸었는데
난 친구들 사이에서 돈 이야기 좀 안했음 좋겠음. 주식, 부동산 이런것도 이야기 하기 싫더라. 많고 없고를 떠나 뭔가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 하거나 서로 감정적인 부분 채우면서 현실은 잠깜 잊고 싶은데 돈, 주식, 부동산 너무 현실 냄새나.
ㄹㅇ..이거진짜공감한다. 오늘도 청약넣으라고, 투자공부하라고 잔소리듣고옴
작성자 중소기업 사장임?
자연스럽게 옛날 얘기 재탕하는 것만으로도 다들 친구 상위권
버는 돈 중국에서 받은거임?
옛이야기로 깔깔거리는걸로 넘어가면 다들 사이가 좋네
돈 얘기 잘 안하게 되던데.. 그거 말고 재밌는거 할 얘기가 많아서; 1년에 몇 번 안 만나서 그런가...
그거도있는거같음. 나도 일년에 2,3번보는친구랑은 딱주제잡고그거만파는데. 이쪽은 주1,2회꼴이라. 사는얘기말곤더할거도없기도해
서로 버는 게 비슷하면, 대화하면서 대충 알게 되고, 그러면서 또 갈라서고 만나고 하게 되더군요.. 묘합니다..
중딩친구끼리 모이는데 결국 하는건 학생시절 얘기랑, 중딩친구들 근황 정도고 결국 보드게임카페로 끝내게 되더라 생활은 같은동네 사는거 아니면 대화할게 못됨
나도 시장 자주 가는데 감자가 2천원? ㄷㄷ 도대체 뭔감자여
몰라 이마트갔는데 1990원에팔고있었어
결국에 아기 생기면 아기얘기 공통화제가 생김
한친구야 이미둘인데. 나머지는 나이가나이인지라 이젠글렀지싶음.
난 친구랑 군대이야기 20대 초반 이야기만 하는데 아직 멀었네..
공감된다ㅋㅋ 공통 주제 찾기 빡세지
덕질하는 사람들이면 분기 애니나 화제작 게임 얘기만해도 시간 뚝딱인데 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그럼에도 만나게 되는 게 친구임 옛날이야기하고. 아직도 스타하러감.
저랑 제 친구들은 그래서 지금까지도 수능이랑 고등학교 얘기만 엄청 함 그때가 우리가 비슷했던 마지막 시절이라
결국 갈라 서는 경우도 많고 더 버는 쪽이 숨기거나 겸손 떠는게 관계 유지 도움됨 근데 꼭 선 넘고 끌어내리려고 하거나 반대를 위한 의견 물어보는 짓하는 애들 생겨서 정리하게되더라
애들얘기 게임얘기 주식얘기 밖에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