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로 밸브 망하면 수백만원이 됐든 수천만원이 됐든
사둔 거 다 증발하는거고
말로는 망할 때 DRM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현실성은 없는 소리지
이중 DRM 같은 거 걸려있으면 밸브 선에서 해결 가능한 것도 아니고
걍 망하면 라이브러리 겜 과반은 못하게된다고 봐야
근데 얘들이 적어도 수십년은 망할 거 같진 않아(...)
현금 무지하게 많겠다, 미국 회사도 아니라서
언젠가 반독점 맞는다고 회사 쪼개지는 것도 아니고
단서조항 달고 수입규제 쳐맞다가 해결하고 돌아올텐데
소니라든가 닌텐도라든가 DL 스토어 신뢰도가 바닥 밑 반지하인 콘솔 쪽이랑 여러모로 대비됨
특히 닌텐도 이 새기들은 저렇게 배짱부려도 안 망할 거 같다는 게 제일 개같애...
새 경영자 뽑겠지 뭐 오너랑 CEO는 또 좀 다르니
개인회사라던데 게이브 급사하면 어찌될까
새 경영자 뽑겠지 뭐 오너랑 CEO는 또 좀 다르니
다만 게이브가 죽고나면 쉽창될 가능성이 있지
난 그닥 증발하거나 말거나 신경안쓰는데 어차피 한번 엔딩본거 다시 안해서
? 미국회사아님?
호주회사여
심지어 비상장이라 미장이랑 아예 연없음ㅋㅋㅋ
근데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본사 사옥 자체는 미국에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