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미식가에서 자주 나오기도 하고, 나올 때마다 예찬하면서 먹길래 궁금했다가
냉동으로 파는거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라길래 귀찮아서 말았고, 냉동 가격을 알게 된 상태에서 이자카야 가격은 너무 창렬이고
나중에 일본가면 먹어볼까.. 하다 얼마 전에 초밥집 갔더니 서비스로 주더라고..
고등어가 원체 기름이 많아서 간만 해서 구워도 기름맛 고소하게 올라오는 통통한 살을 먹는거라면
전갱이는 맛은 고등어랑 비슷한데 기름기가 적어서 튀김옷 살짝 묻혀다 튀기니까 맛있더라고
근데 생선맛보단 걍 튀김옷 맛으로 먹는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촉촉하고 통통한 고등어가 더 맛있는거같다 싶긴 했듬
생선까스 좋아하면 싫어할 수 없는 맛 타르타르 소스랑 잘 어울리지.
그러고보니 고등어구이보단 생선까스 느끼이긴 하넴! 소스는 따로 안 줘서 와사비간장에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