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있는 건데 뉴스에선 "외국인한테 더 받는다."고 말했고 사장은 "현지인에게 덜 받는다."고 말했음
"현지인에게는 5478엔을 받지만 외국인한텐 6578엔을 받겠습니다."랑 "외국인한텐 6578엔을 받지만 현지인한텐 5478엔을 받겠습니다."는 느낌이 확 다름
전자는 외국인이니까 바가지 씌우려는 느낌이지만 후자는 현지인이니까 할인해주려는 느낌임
물론 어떻게 표현하든 꼬아서 받아들이는 사람은 있지만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같은 거라도 최대한 좋게 말하는 건 정말정말 중요함...
좀 더 까다로운 선택이 될 것 입니다
제주도에도 도민할인이 있지
그리고 기레기는
책을 읽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책을 읽으면 똑똑해진다 둘이 똑같이 책을 읽게하려는 목적이 있지만 누가봐도 전자보단 후자가 더 듣기 좋지
이건 옛날 가격을 확인해보면 현지인 할인인건지 외국인 바가지인건지 알수 있지
딱 현지에서 세금내는사람은 할인해준다고 했어야 씁 어쩔수 없지 느낌이긴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