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비는 철도가 압도적으로 싸지만
시작 비용은 철도가 압도적으로 비싸거든
철도사업을 하려면 수백km의 땅을 구매하고 거기에 철도를 깔아야 함
신생 회사든 타국의 거대 철도기업이든 이건 똑같음
땅사고 다리짓고 철도깔아야함
그래서 철도는 사실상 독점 사업임
그에 비해 항공사는 항공기와 공항 슬롯을 확보하면 시작할수 있으니 경쟁이 잘됨
타국 항공사가 뛰어들기도 쉽고
안그랬으면 영국이 부도났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대처때 영국이 부도 안나고 버틴 건 민영화를 잘해서라던가,
신자유주의로 세금을 덜 걷어서라든가가 아니라,
전정권에서 채산성 안 맞는다고 욕먹으며 북해 유전에 꾸준히 투자했든데,
대처 때 그게 터져서야.
대처의 신자유주의가 영국을 살렸다는 개소리는 걸러들으면 됨.
약간 잘못 알고 있는데, 저기도 우리나라 국가철도공단 같은 시설기업은 공기업임. 본래 민영화했는데 이 민영화한 놈들이 시설투자는 안하고 이익은 다 배당 때려 버린데다, 그렇다 보니 대형 철도사고에 연착까지 빈발해서 고치라고 명령했더니 그땐 돈없다고 지원금 달라고 하기에 재국유화해 버림. 한 20년 전쯤 있었던 일
그리고 저동네 요금제는 저가항공이랑 비슷함. 일찌감치 사면 무척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급하게 필요하다거나 하면 바가지 씌우게 되어 있음. 예를 들어 왕복이 정가 48파운드짜리 표가 있는데 일찍 사면 8파운드짜리 표도 있고, 대신 이런 경우 환불이 안 됨. 그리고 편도는 또 40파운드라 급하게 표 구하는 사람, 그리고 여행객은 독박 쓸 수밖에 없는 구조임
마지막으로 저 저가항공 런던이라고 하는데 그냥 저거 믿고 타면 큰일나는 이유, 루톤공항 검색
뭐 대처까는게 컨텐츠니까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영국 철도는 원래 민영이었던게 세계대전 후 경영 악화되니까 국영화했는데 영국도 최악의 시기를 보낸 20세기 중반에 철도에 제대로 신경쓸 여력이 있었겠나. 그렇게 국영화 시절에 제대로 투자 못하고 노후되고 관리도 안되니까 80년대에 다시 민영화한거라 국영화라고 무조건 정답 아니다라는 사례도 되는구만.
쟤네 경제 좀만 파보면 대처 뒤졌을때 축제열던게 오바가 아니란걸 알게됨 우리나라 군인새끼들보다 더 심하게 독을 풀고 간 년이야
비행기는 국제적으로 이용하니 '진짜' 경쟁구도가 생겨버림 다른나라 항공사도 노선끼고 들어올 수가 있음
민영화는 절대로 하면 안됨
앗 비행기 기차보다 싸다!
괜히.대처가 죽었을때 영국사람들이.좋아서 날뛴게 아니라니까...
비행기는 경쟁하시자너
아니 근데 비행기도 민간기업인데 왜 비행기가 더 싸냐
앗 비행기 기차보다 싸다!
아니 근데 비행기도 민간기업인데 왜 비행기가 더 싸냐
루리웹-6097276959
비행기는 경쟁하시자너
루리웹-6097276959
비행기는 국제적으로 이용하니 '진짜' 경쟁구도가 생겨버림 다른나라 항공사도 노선끼고 들어올 수가 있음
하긴 철로는 하나밖에 없을테니
비행기는 경쟁 철도는 반독점 철로를 기업마다 따로 깔아서 쓰는것도 아니고 같은 노선 시간대만 다르게 해서 운행하면 경쟁이라고 하면 안되지
비행기는 저가항공사들이 피터지게 경쟁하는데 철도는 경쟁을 안하니까.
기차는 사용자가 적어도 보조금으로 수익을 보장할수 있으니까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거고 비행기는 한번 왔다갔다할때 사용자가 많을수록 이득이니까 그렇게 된듯
비행기는 동일 노선으로 경쟁이 되는데 철도는 동일 노선을 경쟁시키기가 어려움
경쟁이 되거든여.
비행기는 이용객이 꾸준해서 수익이 나오니까 그럴걸 철도는 매출이 안되니 가격올리고 손해분은 정부보조금으로 메꾸고 무한반복이고
비행기는 아무래도 처음부터 공영이 아닌 민영위주로 성장하다보니 서로 경쟁을 하는데 철도는 공영에서 민영가면서 세금 퍼부은 게 제대로 구축 안된 거 아닐까 싶음.
철도가 국민 대중교통이라고 보면 됨 적자나는 노선을 세금 써서 유지하는것도 그 때문;
1. 비행기는 독점체제가 아님, 자국 항공사를 너머 외국 항공사와도 경쟁해야 함 2. 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철도는 적자가 나면 적자가 나는대로 보전해주는 시스템, 이러니 가격책정 비현실적으로 하고 경영 대충하고 해도 어차피 국가가 메꿔준다는 마인드로 운영 가능
운용비는 철도가 압도적으로 싸지만 시작 비용은 철도가 압도적으로 비싸거든 철도사업을 하려면 수백km의 땅을 구매하고 거기에 철도를 깔아야 함 신생 회사든 타국의 거대 철도기업이든 이건 똑같음 땅사고 다리짓고 철도깔아야함 그래서 철도는 사실상 독점 사업임 그에 비해 항공사는 항공기와 공항 슬롯을 확보하면 시작할수 있으니 경쟁이 잘됨 타국 항공사가 뛰어들기도 쉽고
경쟁 가능여부가 크지 철도도 자연경쟁이 되었으면 처음부터 자동차나 선박처럼 자율경쟁시켰지
쟤네 경제 좀만 파보면 대처 뒤졌을때 축제열던게 오바가 아니란걸 알게됨 우리나라 군인새끼들보다 더 심하게 독을 풀고 간 년이야
마녀가 죽었다고 축제 열렸다고 했었던가
Ding Dong! The WITCH is DEAD!!
괜히.대처가 죽었을때 영국사람들이.좋아서 날뛴게 아니라니까...
그딴 씨ㅂ발년을 위인으로 생각하는 버러지새끼들은 민영화로 배불린 사기업들 밖에 없을걸
민영화는 절대로 하면 안됨
분야 규모를 막론하고 지금 한국 국영운영 하는 모든 것은 단 하나도 민영화하면 안 됨 ㄹㅇ 하자는 놈 있으면 그놈은 목부터 따고 그 다음에 남은 사람들끼리 대화해야됨
민영화는 대부분 그냥 민영화가 아니고 사영화지.. 일부기업(누군가 친분있는)이 냅름 먹어서 장사않되도 세금으로 받들어주고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게 해주는 사업이라고 할수있지.
운영이 됨?
민영화된 시설들 수익 안나면 국가에 배상청구함. 민영화는 그냥 매국임.
비행기가 기차보다 더 싼 경우는 첨 보네
호그와트마법사들은 ㄹㅇ 부지였구나
거긴 학교에서 지들끼리만 쓰는 통학열차 운행하는거니까...
하지만 윗분들은 성공 사례라면서 열심히 포장 하겠지
민영화 하자는 것들은 머리만 따로 민영화해줘 잘라버려야됨.
일본도 어쩔때는 일본 출발지에서 한국갔다가 일본 도착지로 가는게 더 싸다며
그나마도 경우에 따라 그렇다는 거고. 저기는.....
포클랜드 전쟁에서 걍 개박살 났어야 했음 거기서 이기는 바람에 블루팀에 풀린 독이 어마어마함
비슷한 가격이면 모를까 네배로 차이는 뭐하자는 짓거리지...
파도파도 민영화 시도 혹은 다른 말로 말하는 놈들은 모조리 도륙내야 한다는걸 알 수 있군..
대처 까는 글 올라올때 경제적인 관점에서 실드치던 애들 있었는데 직접 영국에 안살아보고 그런 얘기들 한거야..?
안그랬으면 영국이 부도났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대처때 영국이 부도 안나고 버틴 건 민영화를 잘해서라던가, 신자유주의로 세금을 덜 걷어서라든가가 아니라, 전정권에서 채산성 안 맞는다고 욕먹으며 북해 유전에 꾸준히 투자했든데, 대처 때 그게 터져서야. 대처의 신자유주의가 영국을 살렸다는 개소리는 걸러들으면 됨.
그리고 과도한 복지 어쩌구도 사실은 이전까지가지고있던 독립한 식민지 경제적 영향력까지 잃어버려서 감당을 못하게 된거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비행기타고 옆나라에서 출퇴근해도 낫다는 영국위엄 ㄷㄷ 일단 런던기준이긴 한데.
철의여인이 아니라 허벌창.년이었잖아
야 창.녀는 그래도 자기껄 팔지 저 씹년은 지껏도 아닌걸 쳐팔았어 ㅋㅋㅋㅋㅋ
철도, 도로, 전기 등 레일이 하나만 존재하는건 경쟁요소 자체가 없음
슬프게도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재정 부족으로 근미래에 대규모 민영화, 복지 삭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민영화를 시도하겠지만, 결과는 위와 같이 가격만 오르고 서비스의 질은 오히려 떨어질것임. 그 와중에 세금으로 ‘보조’도 받아갈테고.
대처가 대처를 잘못했지.
진짜 두고두고 회자될 명짤이다.
마녀새끼가 뿌린 똥 ㄹㅇ
영국 여행 갔을 때 저래서 기차 표 겁나 비쌌었구나 정작 파업도 터지고 기차도 문제 생겨서 개빡쳤었는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801422 영국인들도 철도 문제를 모르는게 아니라서 연말 총선을 앞둔 지금 야당이 철도의 재국유화를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철의 여인 = 아이언 메이든 = 고문기구
우리도 SRT 수서발 고속철도 알짜노선 주고 신형차량 주고 민영화했지
마가렛 대처가 한 일 정리된거 보니까 무섭더라....
신자유주의 웃겨.. 자본가의 자유를 위해 정부 보호 없이 세계 자본과 직접적으로 싸우라는 건데 우리 자본 규모로는 어림도 없는데 왜 자꾸 민영화를 주장할까;;
이러면 애덤 스미스 들먹이는데 정작 신자유주의자들 주장과 행보는 애덤 스미스가 극혐하는 것 그 자체죠.
수도, 전기, 통신, 교통, 치안, 의료와 같은 사회의 라이프라인 분야를 국가가 주도해서 관리해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한국 상황 철도 민영화 : 30% 진행 완료 전기 민영화 70% 진행 완료
약간 잘못 알고 있는데, 저기도 우리나라 국가철도공단 같은 시설기업은 공기업임. 본래 민영화했는데 이 민영화한 놈들이 시설투자는 안하고 이익은 다 배당 때려 버린데다, 그렇다 보니 대형 철도사고에 연착까지 빈발해서 고치라고 명령했더니 그땐 돈없다고 지원금 달라고 하기에 재국유화해 버림. 한 20년 전쯤 있었던 일 그리고 저동네 요금제는 저가항공이랑 비슷함. 일찌감치 사면 무척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급하게 필요하다거나 하면 바가지 씌우게 되어 있음. 예를 들어 왕복이 정가 48파운드짜리 표가 있는데 일찍 사면 8파운드짜리 표도 있고, 대신 이런 경우 환불이 안 됨. 그리고 편도는 또 40파운드라 급하게 표 구하는 사람, 그리고 여행객은 독박 쓸 수밖에 없는 구조임 마지막으로 저 저가항공 런던이라고 하는데 그냥 저거 믿고 타면 큰일나는 이유, 루톤공항 검색
민영화는 신자유주의가 퍼트린 맹독 같은 것이다.
대처 죽었을 때 괜히 사람들이 이랬겠음?
뭐 대처까는게 컨텐츠니까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영국 철도는 원래 민영이었던게 세계대전 후 경영 악화되니까 국영화했는데 영국도 최악의 시기를 보낸 20세기 중반에 철도에 제대로 신경쓸 여력이 있었겠나. 그렇게 국영화 시절에 제대로 투자 못하고 노후되고 관리도 안되니까 80년대에 다시 민영화한거라 국영화라고 무조건 정답 아니다라는 사례도 되는구만.
데처가 경제를 살렸다(x) 석유가 터졌는데 데처년 덕에 현상유지만 했다(ㅇ) 나라형상도 못가질 종교 ㄸㄹㅇ놈들도 터졌다하면 준 선진국으로 만들어주는게 석유인데 그걸 못살리냐
민영화 민영화 타령하지만 풀어주면 자본사회에서 독과점을 유지하고 세금 빨아먹지 경쟁을 드럽게 안 한다 독과점 먹은 민간회사 하나 튀어나와서 해악끼치는게 전부지 통신사 꼬라지 봐라..
대처는 마녀가 맞지
저때 영국이 ↗망하고 있어서 이해는 가는데 주요 국가인프라를 민영화하면...
적자를 국가에서 보전해줄거면 뭐하러 민영화 하는데 ㅋㅋㅋ 저게 가장 웃긴 조항같음.
사실 우리나라에서 한참 유행했던 민자고속도로들도 다 그럼ㅋ
대처 숭배하는 새끼들과 대화하려면 일단 대가리 깨고 시작해야한다
한국에서 민영화의 가장 대표적인 폐해를 찾는다면 이동통신사와 KT가 있다. 언론에 나오지 않을 뿐이지, 한국도 지금 기간시설에 대해서 민영화가 상당부분 진척되고 있는 상황임
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사실상 말만 공기업이고 팔다리 다 짤라서 이미 사실상 민영화 다 됨
대놓고 민영화하면 반대심하니까 지침내리고 경평까대서 내부적으로 지분 처분하게 만들더라 지분안팔아? 그럼 경평 나락줘 니네 성과금 없어
쟤넨 이제와서 민영화 회수할 돈도 없을껄
우리나라도 알게 모르게 민영화 진행되고 있음 표면적으로 잘 모르겠으니까 아닌 줄 알지...
이런거 보면 민주주의는 반쯤 허상 같아..인간이....인간이 너무 싫다.
투표 잘못한거죠....
레이건은 소련,한국필리핀 독재정권 참교육이라는 업적이 있지 대처는?
한국도 SRT 민영화에 발전도 민영화 엄청남 석탄 발전은 점차 없애는 방향아니 원전 빼고 천연가스 발전은 거의 다 민영화 됨
어차피 저출산고령화로 재정적자 심해지면 다 내다팔거임 세금은 더 내고 공공서비스는 악화되는 미래
신자유주의는 극약처방인데 그걸 몇십년 동안 쓰니까 탈이나지. 기본적으론 케인즈주의로 가야지.
민영화 했으면 최소한 세금 지원은 안해야하는 거 아님?
저렇게 [민영화]되는 분야가 생필품에 가까운 기초 사회간접자본이라서, [세금으로 돈 안 내놓으면 공급 끊는다?/우리 맘대로 요금 10배로 올린다?]가 가능함. 국민을 인질로 잡히는 셈.
민영화 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인프라 관련해서 민자들러간거도 그냥 언발의 오줌누기임 이익을 보장해줘야 하니까 장기적으론 결국 세금이 나가는데 포장만 민자로 해서 민자사업에 들어간 애들만 노나는거임
영국철도 가격;; 일본도 그렇고 민영화는 대체 뭐하는거야??? 걍 나라 망가뜨리려고 작정하나? 마거릿 대처도 그렇고 미국 영국 신자유주의는 말그대로 지상 위에 강림한 악마 지옥 나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