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마냥 나뉜 세계가 본편의 세계, 잭스가 살고 클라우드, 에어리스가 기절해있고 바레트 티파 레드서틴 등등이 죽은 세계 두개가 아닌건가요?
두번째 세계에서도 여러개로 나뉜느낌이있네요..?!
14챕터에서 잭스가 신라빌딩 앞 갈림길(클라우드냐 빅스냐)에서 클라우드를 선택해서 가는데.. 다음장면은 빅스앞에와있고.. 거기서 빅스가 죽고 잭스가 스스로 선택하겠다며 뛰어내리는데 다음장면에선 교회앞에서 클라우드 잭스 에어리스 다 모르겠다고 어떻게 고르냐며 고민하다가 세피로스를 만나는 장면이나오고.. 이게 다 각각의 세계인건지 궁금하네요..
2회찬데도 뭔가 해석이안되는 ㅠㅠㅠ 시원하게 아아아아~!! 하는거 없이 다음 편으로 또 미뤄지는건지 ㅠㅠ
리메이크의 엔딩에서 클라우드 일행들이 운명의 수호자인 필러들에 맞서서 앞으로 나가는 선택을 함에 따라 그 시점에서 세계의 분기선이 생겼고 마지막 전투에서 세피로스랑 조우했을 때와 그 전에 간간히 언급되다 시피 선택에 의해 세계의 분기점이 생기고 분기점이 생긴 세계가 이어져 가다가 사라지거나 다른 세계와 다시 합쳐지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잭스가 분기점에서 클라우드의 치료를 위해 신라빌딩을 만나러가고(선택) 그 결과 신라 빌딩에서 신라병들과 다시 만나는(운명) 클라우드의 치료 보다 빅스를 막으러 가고(선택) 그 결과 신라병들을 다시 조우하는(운명) 거기서 다시 신라병들과 싸우지 않고 싸움을 회피하는 (선택) 여기서 원작을 떠올려 본다면 지금의 세피로스는 원작에서 처럼 세피로스 본이 이라기 보다는 세피로스의 사념이 실체화된 존재 정도로 세피로스의 사념의 경우 모든 세계선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열화된 솔저들 및 필러들을 통해서 세계선을 조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갈라진 하늘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분기된 세계선을 인식할 수 있는 존재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분기된 세계선을 인식할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갈라진 하늘을 볼 수 있게 된 클라우드는 에어리스가 죽은 세계선에서 에어리스가 살아있는 세계선을 동시에 인식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 .. 클라우드의 인식에대한건 생각치 못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결국 잭스를 통해 여러세계선에서 선택과 운명을 여러차례 보여준건가보군요
세계선 분기시에 의도적으로 충견스탬프 보여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스탬프에 묘사된 강아지 디자인이 세계마다 다 달라요 그거 참고 하시면서 보시면 세계선 구분 잘 됩니다~
오..몰랐는데.. 감사합니다!!
대박...회차때 주의해서봐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