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천수각이지..어쨌든
전대 천수각의 수명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1대 오사카성 - 완공 30년만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해자는 메우고 건물들은 불태워버림
에도 시대 2대 오사카성 천수각 - 완공 39년만에 번개에 맞아서 소실됨
현대의 3대 오사카성 - 93년째 든든히 버티는 중 (미군의 대공습에도 버팀)
타이틀 : 가장 오랫동안 무너지지 않은 오사카성
건축학적 역사성
일본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은1923년에 지어졌지만 남아있는 것이 없고
제일 오래된 건물이 1931년에 지어진 오사카성 천수각 건물임
철근콘크리트는 철근 부식 때문에 습도가 높을 수록 수명이 짧은데,
일본의 높은 습도에도 여전히 잘 관리되어 튼튼하고
1995년 고베 대지진도 버텨냄
타이틀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2024년 현재 92년됨) 철근콘크리트 건물
충분히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
그당시엔 최신 공법이었다 -> O 지들 딴엔 노력했는데 안 됐다 -> O
한번쯤은 구경 갈만함
히데요시도 그시절에 엘리베이터랑 쇼핑몰 있었다면 분명 설치했을것
그 이후로 불국사 일제놈들이 콘크리트 어쩌고 이런 소리 안함
안에 엘리베이터 있고 쇼핑몰처럼 되어있길래 그냥 그렇게 생긴곳인가 했었음ㅋㅋㅋㅋ
일제놈들 특 지네 꺼 될 줄 알고 자기네들 최신 기술로 복원 시도 함 근데 그게 콘크리트 ㅋㅋㅋ
테세우스의 성
한번쯤은 구경 갈만함
오사카 천수각이랑 구마모토에 구마모토성 별명이 흑성인가
테세우스의 성
안에 엘리베이터 있고 쇼핑몰처럼 되어있길래 그냥 그렇게 생긴곳인가 했었음ㅋㅋㅋㅋ
나15
그 이후로 불국사 일제놈들이 콘크리트 어쩌고 이런 소리 안함
나15
히데요시도 그시절에 엘리베이터랑 쇼핑몰 있었다면 분명 설치했을것
나15
그당시엔 최신 공법이었다 -> O 지들 딴엔 노력했는데 안 됐다 -> O
나15
일제놈들 특 지네 꺼 될 줄 알고 자기네들 최신 기술로 복원 시도 함 근데 그게 콘크리트 ㅋㅋㅋ
요즘 이야기 들어보니까 자기들 나름대로 아낄라고 그랬다고 하더만 ㅋㅋㅋㅋㅋ 당시 최신 유지 공법이 콘크리트 붓는거라 일본도 그리 했었다고
그 당시 최첨단 공법으로 자기들이 할만큼 했다는게 보이지 천수각보면 ㅋㅋㅋ
야이 그런데 미륵사지 석탑은 너무했다 ㅋㅋ
일본도 불교 국가라서... 불교 문화재는 소중하게 여김. + 식민지 놈들한테 우리 대 일본제국의 최신 기술을 보여줘서 민심을 잡아야겟다 였다고 함
미륵사지 석탑도 그렇게 콘크리트로 덮어둔덕에. 한국전쟁등으로 소실 안되고 복원이 가능했다나 ㅋㅋ
오사카 성 보기전 :이 미11친새끼들 무식한놈들이 불국사를 유리 밖에서 보게해놨어! 멀쩡하게 아치 구조 짜놨는데 콘크리트 왜 붓냐고! 보고 난 후 : 이11새끼들은 걍 문화재에 콘크리트 칠갑하는걸 사랑함
일방적 호의는 오히려 민폐일 때가 많지
진흥왕도 엘베랑 쇼핑몰 있었으면 철근공구리 엘베 쇼핑몰 황룡사9층 스타필드 지었을거다
생각해보면 문화재 반달 할거면 깔쌈하게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키면 되는걸 뭐한다고 인력 써가며 공구리 치겠냐고ㅋㅋㅋ
기후랑 지리가 달라서 예상처럼 안 됬다
들어가는 순간 예상한것과 다르다는 그 문화재
구경갈만은한데 뭔가 볼게없긴해 같은 시간에 도톤보리 봐도 될거같은 기분...? ㄹㅇㅋㅋ
저거 안에 엘레베이터인가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게 마개조라서 석굴암에도 저짓거리했다지?
당시기준 최신 공법이어서 우리가 4090을 갈망하는 느낌으로 복원할때 공구리 갈아엎엇다고 함
저건 마개조가 아니라 다시 지은거
석굴암도 마개조라기보다 이미 반쯤 무너져있는 상태서 발견됐었음
석굴암은 벽돌 하나만 잘못빼도 무너질 상태였다더라. 공구리 친게 마음에 안들긴 한데 당시로써는 최선이긴 했음. 미륵사지 석탑도 그렇고.
우리나라에도 철근콘크리트 문화재... 아! 부쉈지
저거 성아님 개실망함
올라가보려고 했는데 줄이 끔찍하게 길어서 사진만 엄청 찍고 딴데감
오사카오는 관광객은 한번은 다 들리기때문에ㅠ 난 겉에만 보고 바로 철수
울산에도 왜성 남아있었다는데 조선왕조에서 왜군 전술 연구한다고 남겨놨으면 재밌긴 했겠다 문화제로서
그때 일본을 쳤으면 좋은데
산업기념물이었네 ㄷㄷ
근데 몇번이나 유지보수 공사했지 않나? 나 공사 때문에 못 들어갔었는데
그야 문화재도 유지보수 공사정도야 하지 그냥 두면 천천히 폐허가 되는거야
오사카성? ㅗ 오사카박물관 ㅇ
ㅇㅇ 정식명칭도 오사카성역사박물관일걸
와 박물관이구나 20년전에 갔었는데 엘베 있는거 보고 상당히 실망했었는디 ㅋㅋㅋㅋㅋㅋ
고성이 아니라 고성 모양 박물관 간다고 생각하면 볼 만함 나름 높이도 있고 사방이 열려있어서 주변 경치도 보기 좋고
안쪽에 오사카 역사적인 건물들 디오라마 전시되어 있는데 이거 모형~디오라마 감성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 재밌기 때문에 이러니저러니해도 오사카 가서 한번은 가볼만한듯 ㄹㅇ
벚꽃필때 사진 보면 멋지긴 하더라
그러니까 근현대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는거지? ㅋㅋㅋ
굳이 따지면 외관은 이쁨 안에 들어가는 순간 실망 안 하는 사람이 없지만
뭐 내면도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나이가 같음 ㅋㅋ
보존이 잘된 일본 성 보려면 히메지 성 가야지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 진짜 좋더라
히메지 성이 내부도 그대로 유지 중이라서, 전통적인 의미의 일본 성을 보러 가고 싶으면 여길 추천함. 위에 외관사진 올린분이 있으니 난 내부 사진 1장...
동시기에 지어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문화재로 봐야하나 했는데 고베 대지진을 버텼구나 그 정도 내구성이면 인정이지
문화재 복원이 여러방법이 있는데 열도처람 목조건물을 공구리쳐서 옛모습을 재현하는 방법도 있고 한국처럼 재료 건축방법까지 고증해서 복구하는 방법도 있다네
쟤들도 요즘은 재료랑 건축방식 제작시데 맞춰서 하겠지 당연히... 오사카성 복구할때는 저게 최신기법이었을테고
ㄴㄴ 비교적 최근 지진으로 부숴진 구마모토 성도 철근 콘크리트로 재건함
사실 우리가 본 구마모토성은 원래 철근콘크리트였기 때문에...
애초에 지진으로 부숴졌던 구마모토성 천수각도 1960년대에 철콘으로 다시 지었던거라 그럼 기존에 목재로 지었던 건물들은 왠만하면 그대로 목재로 복구함 그냥 문화재에 대한 복원철학이 다른거라 무조건 콘트리트 붓지는 않음
구마모토성도 진작에 타고 무너진거 1960년도에 철콘복원한거 아님? 최근 재건이 철콘인것도 철콘으로 이미 만들어둔거 + 지진피해가 잦아서 최신공법 추가도입인걸로 아는데
전근대 건축물이란 타이틀을 붙이면 그럴싸 해
참고로 도쿠가와가 1대 성을 바로 박살내놧는데 도쿠가와 막부의 도쿠가와 거처 니조성은 현재 일본 역사상 단 한번도 재건축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가보긴 했는데 시간과 돈이 진심 아까웠음.
뭐 사실 천수각보다는 남아있는 성채가 문화재라
진짜 성채가 그렇게 클줄 몰랐고 천수각이 그렇게 ↗만할 줄은 몰랐지
아무리그래도 기대한거랑은 다르겠지 ㅋㅋㅋ
ㅇㅇ 글쓴이 말대로 흔히 오사카 성이라 불리는 콘크리트 건물은 오사카성의 일부인 천수각의 외형을 복원한 건물임 오사카 성이라는 큰 범위 안에는 해자나 정원, 석축 등 부속 건축물도 포함되어 있어서 천수각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역사적,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게 맞음 정 콘트리트 건물이라 욕할거면 오사카성이 아니라 ''오사카성 천수각'만 찝어서 말하는게 맞음
여튼 문화재 느낌은 안나서 오사카성 가면 천수각 빼고 주변 공원만 다님ㅋㅋ
사실 히데요시가 지은 오사카성은 도쿠가와가 땅에 묻어버리고 그 위에 자기가 새로 지었다고 하더라
응? 1945년 3월 9일에 일어난 도쿄 대공습이 일어난 지 4일 뒤에 오사카에 미 공군이 네이팜탄을 쏟아부어 성도 오사카와 함께 잿더미가 되고 말았다가 종전 이후에 다시 재건되었다. 라고 나와있는데 작성자랑 어느말이 맞는거냐 ???
"꺼무위키"
“오사카성”은 재건축한게 맞고 오사카성 천수각은 그걸 버텼어
오사카성 가봤는데 층마다 지옥의 계단쇼고 안에는 걍 역사 박물관 느낌인데 일본어 하나도 모르니까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구경만 하고 내려옴..
원래 천수각들이 층수 대비 높이가 높아서 계단이 서서 기어올라가는 수준임ㅋㅋ
굳이 갈 이유가 없던데
히메지성이 더 좋긴하더라
난 저기 가보고 놀란건 천수각보다 해자가 졸라게 넓더라고 거대함 자체는 눈에 담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제일 실망했던 장소인데, 공원이라 생각하고 바깥을 돌면 또 예쁨. 저번에 12월 야간 일루미네이션 할 때도 참 예쁘더라. 내부는 뭐... 개인적으로 일본 성 중에 제일 만족했던건 히메지랑 니조
오사카성은 오사카성보다 그 안에 있는 윤봉길 의사 마지막 구금터에 인사드리러 가는데지
거기 그런곳이 있었어?? 살면서 한번 더 가볼지도 모르겠는데 또 간다면 반드시 들러봐야겠는걸...
대지진 버텼으면....뭐....그래 그럴만 하려나
난 저기가보고 돈이랑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어… 근데 지금 보니 나쁜것만은 아니구나 싶네
이러니저러니 해도 오사카 갔다왔는데 카톡프로필에 저기서 찍은 사진하나 올려줘야 일본갔다왔구나 티낼수 있음.
사릴 볼거 자체는 근처 기념품 점이 오사카성 혼진이 더...
우리나라도 50년 넘은 건물들 근대문화재라고 관리함
바보같은 놈들 우리나라 수원성 처럼 설계도를 잘 보관하면 지금도 그대로 지을수 있눈댕
저긴 딱히 돈 내고 들어갈 필요는 없고 외부에서만 보면 됨 차라리 히메지성이 내부도 예전 그대로라서 거기를 추천 좀 멀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