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퍼스트 파티라는 보장된 플랫폼과 퍼블리셔 밑에서조차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풀 프라이스로 구매한 유저들은 안전하지 않다는 것
게임이 똥으로 나온 건 둘째치고, 풀 프라이스에 11만원이 넘는 비싼 에디션 팔이를 해놓고 상시 온라인 연결이 필요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1년 가까이 방치하다 끝끝내 예정된 DLC 하나를 내지 않고 스튜디오가 없어짐. 물론 구매자들에겐 보상을 해준다지만 그게 마소계정 크레딧 같은 거라...
거기다 꽤 괜찮은 게임들을 내놓던 탱고 게임웍스조차 이번 사태에 휘말려 같이 폐쇄됨으로써 대부분의 게이머들에게 현재의 마소 = 과거의 EA로 치환되어 보이는 악영향까지 생김. 인수해놓고 스튜디오 관리는 안 하고 자율성에 맡긴다는 이상한 개소리나 하다 스튜디오가 실적 못 내면 자름...
이 새끼들 얼티밋 에디션인가 그거에 시즌패스도 같이 팔지 않았나? DLC 계획도 다 취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