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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오덕질은 졸 고급 취미였단 이야기 근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게임잡지 중고장터 코너에 당당하게 복사 비디오 판매 글이 올라왔던 90년대...
애니 연구회 이런 동아리는 진짜 연구회 맞았구나... 장비 기술 언어 셋 다 알아야 한 편 감상용으로 찍어낼 수 있는거니...
라프텔같은 서비스가 소중한 이유.
노량진살아서 용산, 청계천의 특혜를 많이받았었지..
디씨 만두맨이 저걸로
영상보단 책을 많이 봤지 필름북이나 설정화집, 화보집 같은거 요샌 이런거 나오긴 하나..?
게임잡지 중고장터 코너에 당당하게 복사 비디오 판매 글이 올라왔던 90년대...
노량진살아서 용산, 청계천의 특혜를 많이받았었지..
부산의 경우는 서면 지하상가 미카엘 등 에서 구할 수 있었지.
초창기 오덕질은 졸 고급 취미였단 이야기 근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우리 사촌누나 덕질했던거 생각해보면 고급이라 할 만큼 돈이 많이 든다기보단 인맥을 통한 공급루트, 정보 취득이 어려웠음
진짜 제대로 보는덴 LDP와 LD를 직접 사와 봤으니
당장 당시 비디오 게임만 해도 뭐 부르는게 값이었음. 싯가 그 자체
덕질의 범위에 대한 생각이 틀리구만 어차피 자막이 안달린건 내가 못보니 관심이 없어서 현지서 구한 물건이 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국내 애니 상영회 같은거 주최할 정도로 열심이었음 근데 큰집 자체가 그리 잘 살았던게 아니고 누나도 백수였어서 돈이 많이 든 이미지는 아니었음 ㅋㅋ
지방은 아예 덕질할 수가 없었지
그 당시 성인이면 그런거라도 열심히 다닐텐데 중고딩은 어렵죠 ㅎㅎ
사촌누나 2년제 졸업 후 이야기임...
LDP 있는 집이 진짜 부잣집이었지.
서적류는 명동 중화민국 대사관 길목 영상물은 청계천이나 용산, 혹은 세운상가 등
애니에서 마이너한 영상장치 쓰는 모습 보여주던 시절
디씨 만두맨이 저걸로
수병위인풍첩ㄲㄲㄲㄲ
공CD판은 사실 인터넷 붐과 거의 같은 기간이라 실 매물(?)은 거의 없었지
LD 플레이어 가진 사람은 진짜 거의 없었을거고 복제테이프도 공식 매장 같은게 있는게 아니니까 알음알음 파는곳 알아내고 가끔 여러개 사오면 공테이프가 끼어있고…
루리웹-30689
영상보단 책을 많이 봤지 필름북이나 설정화집, 화보집 같은거 요샌 이런거 나오긴 하나..?
나옴
애니 연구회 이런 동아리는 진짜 연구회 맞았구나... 장비 기술 언어 셋 다 알아야 한 편 감상용으로 찍어낼 수 있는거니...
대학교 애니동아리 상영회 한번 열면 수백만원 벌던 시절
개인적으로 저때 덕후들은 선민의식 개쩔어서 짜증났음
뜨끔!
예나 지금이나 소수가 향유하는 분야는 선민의식도 그만큼 쩔지 홍대병 같은거만 봐도 뭐
실제로 일본 문화 개방 선택한 이유가 '어차피 애들 다 알아서 보는데 막아봤자 의미 없다'는 이유도 한 몫 했다고 하지
라프텔같은 서비스가 소중한 이유.
역시 스팀처럼 받기 편해지면 불다는 어느정도 사라지는구나
지금은 더 싼가격으로 그것도 합법으로 폰만있으면 넷플릭스 1080화질로 볼수있다는거지
난 일본 유학생인 과외쌤이 녹화해온 비디오로 봤음 물론 자막따윈 없ㅂ다 ㅋㅋ...
지식이 늘엇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된 게 2000년 초반임
근데 지금은 일본 애니뿐 아니라 모든 영상물이 너무 흔하고 많아서 저때보다 집중해서 안보게 돼.. 아마 많이들 공감하지 않을까
게임불감증 생기듯이 애니 드라마 불감증 생긴거
용산 갔다가 좋은거 있다던 아저씨가 나에게 건내준 에반게리온 1화 ㄷㄷㄷ 어떤의미로든 충격적이었던
LD 판이 크고 무거워 플레이어 고장 잘 났음...
95-6년 쯤에 vhs로 에반게리온 봤음...당시 고교생이어떤 친척형이 일본어 공부한다고 번역자막 만들어서 뿌리는 사람 중 한명이라서 최초 번역 때 옆에서 같이 봤었음. 형님 지금 일본에서 가챠 게임회사 운영함. 돌이켜보면 그 시절 오덕들은 열악한 환경 안에서 좋아하는 거 보기위해 쌓은 경험치 덕분인지 대부분 성공한거 같아.
검열은 뭐 아직도 상당히...
나는 꼬맹이 시절이고.. 비디오 가게도 자주 못 가던 시절이라.. 공중파 애니만 주구장창 봤었음.
dvd 불법 복제로 이어지게 되고....
디시 김유식이가 일본유학시절에 저런 일본서브컬쳐 관련물품 밀수하는 일을했지 ㅋㅋ 나도 음반 몇개 김유식한테 구입한적 있다 ㅋㅋ
저때 자막달린 미디어는 지금 와서 다 로스트 미디어긴 하겠네 00년대 영상도 자막도 마이너하면 지금 구하기 힘든 판이니
친구가 용산에서 에바 tv판 1,2편 비디오 샀는데 개당 3만원 줬다던가 그랬음
약간 추가 1. 저 시절엔 저렇게 애니보는 것이 불법 아니었음 (한국의 베른협약 가입 전) 2. 자국산업 보호 명분은 없었고 왜색 금기가 거의 90%
자국 문화 산업 보호도 컸음. 당시 울 나라 만화고 드라마고 영화고 관련자들 당시 세계를 쌈싸먹는 일본 문화인데 전면 개방되면 도저히 경쟁력 없는 우리 문화 다 죽는다고 하던 거 tv에서 말하던 거 어릴 적이지만 얼핏 기억남.
그건 아마 IMF 이후 OOO가 일본대중문화 개방 논의를 꺼냈을 때. IMF 전에는 일본대중문화 개방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의도 없었지.
비디오테잎이 320x240 이란건 틀림... 국내에서 사용되는 ntsc의 경우, 세로 해상도 (라인 수) 가 525 라인 (실제는 480정도)이고, 가로 해상도는 아날로그신호이므로 명시적이지 않음. 대신 화면비로 640x480 정도로 퉁침. 간혹 720x480 인 경우도 있는데, 캡춰할때 픽셀비(Pixel Aspect Ratio)를 square pixel (1:1)로 한 경우이고, 아날로그 디스플레이 (브라운관)에서는 0.9 로 계산해서 작업함 (720 * 0.9 = 648)
나도 중학교 때 친구가 아는 친척이 일본에 살아서 비디오 녹화해준 걸로 에반게리온 본 게 일본어로 된 애니의 첫 시작이었지. 물론 자막 그런 거 없고 ㅋ 글고 보니 일본어판 첫 애니는 에바로 시작한 유게이들 꽤 있네.
저때 비디오 몇백개 가지고 있었는데 cd로 갈아 타면서 다 버린게 너무 아쉬움 그 비디오로 볼때의 느낌이 더 좋은데 왜 버렸을까ㅠㅠ
90년대 들어서면 30분짜리 1편 기준 5천원 정도에 복사해 주는 매장이 많았고 (물론 테이프 가격은 여전히 별도 대신 자기가 좋은 테이프 사다가 줄 수는 있었음 좋은 테이프 갖다주면 그에 맞게 고화질 고음질로 떠줬음) 98년말~99년초쯤 리얼미디어 코덱을 필두로 각종 비디오 코덱의 발달로 20~50메가 정도의 용량에 1편을 다 때려넣는 영상이 유행하기 시작함. (그 전까지는 같은 용량에 기껏해야 오프닝 정도만 들어갔음) 이 극초창기에 크게 유행했던 애니메이션이 투하트 TV판이다.
뉴스그룹도 있었지
꼬꼬마시절 LD 복사 비디오의 추억과 정품 LD에 대한 동경 때문에 어른이된 후 일본 여행만 가면 LD를 사들고 들어왔던 1인 ㅎㅎ;;
ld가 커서 현재 수집용으로나 존재하는 물리미디어로썬 참 좋아
회현지하상가의 형음악실, 오팔전자(현대전자라는 상호명을 쓰기도 함), 명동지하상가의 선경비디오 추억이군......
아 오팔은 국제전자라는 이름썼고, 현대전자는 다른 가게였지. 헷갈렸네
90년대에 애니메이션 회사에 있으면 달에 한두번쯤 외판원이 와서 비디오 목록 주고 감. 주문하면 며칠뒤 갖다줌. 서로 교차구매해서 돌려보고 그랬는데...
LD 망한 기기 인줄 알았는데 꽤나 사용 했었구나...
티비에서 로컬라이징 확실하게 해서 보여주는게 좋았는데, 이제 티비에서 볼일없는게 아쉽다.
뉴타입 잡지만 봐도 행복했던 시절 ㅋㅋㅋ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아키라 최초 한국 개봉은 홍콩 애니라고 속이고 들어왔는데 전체이용가로 개봉한 탓에 많은 아이들이 보러갔다가 트라우마만 생겨서 나갔다. 그 중 하나가 나고 이후 잔인한 영상 못 봄.
반포 살았나봐?
폭풍소년..? 인가 그랬죠 당시 제목이
저땐 게임메카?뭔 잡지있었는데 거기 마지막 부분에 게임 공략쪽에 대사나 그런것들 다 적어주면서 진행공략해서 그거 소설처럼 읽으면서 재밌게 봤는데...그게 거의 텍스트 스트리밍이였지 드퀘나 페르소나 재밌었음 페3는 직접했지만 노가다하다가 하마 쳐맞고 6시간 날라가서 걍 그거보고 엔딩본걸로침
비디오 테이프가 동아리를 통해 알음알음 돌았음. 그리고 이 정보는 학교내에 은연중에 누가 뭐를 가지고 있다고 소문이 퍼져나갔고. 부모님 직장 문제로 지방으로 이사갔는데 어느날 화학선생님이 날 부르시더군. 네가 에반게리온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내가 지브리 작품들을 빌려줄테니 서로 공유좀 하자.
96년도에 친구들이랑 돈 모아서 하이텔서 VHS 구입한 다음에 학교근처에 사는 친구네 집에 가서 같이 보곤 했었죠..
부자나 ld지 보통은 비디오 = 복사 vhs 지 중딩때 정품 에반게리온 비디오 가진 놈 있었는데 집도 좀 살긴 했음 비디오테이프 자체며 케이스 까지 떼깔 자체가 틀리더라 나는 복사판 역샤랑 e.o.e 두개 밖에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