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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라면을 만들면 되지 사장님은 그게 안되요?
흑흑 참된 라멘 사랑 ㅠ 진한 라멘 한그릇 주세요
개싸가지 없어보이지만 비즈니스나 라멘에 대한 마인드 쪽으로 핏콩은 세리자와를 ㅈㄴ 존경함
정작 핏콩도 "이게 인기가 없었다니" 이랬잖아 ㅋㅋ
어쭈 개겨? 증거인멸당해서 해고가 쉽지 않다고? 쿨하게 매장접기.
빡종원이 1부 주인공 좋아하는 이유 : 애가 라멘재능 빼고 순진함, 줘패면서 가르치는 맛이 있음, 자기가 원하던 낭만을 중요시함
흑흑 참된 라멘 사랑 ㅠ 진한 라멘 한그릇 주세요
"아우 역시 담백한 맛보다는 진한 맛이지. 담백한건 좀 연해"
후반에 은어 진한 라멘 카이로 리뉴얼해서 진한 라멘 드립은 의미가 없다 즉 멸치 진한 라멘을 시켜야
???: 대중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라면을 만들면 되지 사장님은 그게 안되요?
Oasis_
Oasis_
개싸가지 없어보이지만 비즈니스나 라멘에 대한 마인드 쪽으로 핏콩은 세리자와를 ㅈㄴ 존경함
Oasis_
정작 핏콩도 "이게 인기가 없었다니" 이랬잖아 ㅋㅋ
그 싸가지쪽이 존경심을 발라버릴 정도로 쌔다는게......
하지만 싸가지 없지
핏콩도 은어라면 먹어본 평가가 이렇게 맛있는데 안팔리다니같은 반응이었지
실제로 뭐 혼나고 끝날 수준으로만 나대고 3부에서 업계톱이라는 본인 라멘집도 세라자와의 비즈니스론을 섞어서 만든거라 ㅋㅋㅋ
세리자와도 핏콩이 박살나면 상큼하게 웃지만 그래도 재능은 인정하니까 데리고 있는거지
말린은어라멘 무슨맛일까
사실 멸치로 바꿔도 대부분 손님은 눈치 못챈걸 보면 큰 차이는 없을지도
은어맛이 나겠군요
우리같은 일반인은 못느낄지도...
근데 또 아는 놈은 알아서 인터넷에 떠돌았다보니
은어는 수박향이 난다고함
수박향이 나는 라면..?
어쭈 개겨? 증거인멸당해서 해고가 쉽지 않다고? 쿨하게 매장접기.
진한맛이 잘 팔림에도 자기 프라이드인 담백한 은어라멘을 포기 안 하는 건 대단함
거기에 진한맛에 은어 빼버려도 사실 거진 아무도 모를건데 꾸역꾸역 넣음 ㅋㅋㅋㅋ 이것만은 포기못해...!!
ㄴㄴ 진한맛 라멘에서는 은어향이 안나는데도 꾸역꾸역 비싼 은어로 맛내는게 진짜 광기임
ㄹㅇ 진한향 라면은 은어향 넣어도 안넣어도 똑같은데 비싼 은어를 꼭 넣어서 끓이는 광기
근데 그것도 설명은 했음 진한맛에 넣을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진짜 안넣으면 은어단가가 안맞는다고 ㅋㅋ
결국 음식 장사지만 자기의 꿈도 포기하지 못하는 남자
게임사도 비슷한 딜레마가 있지 게임을 파는것은 돈을벌려고 하는건 맞지만 그냥 돈만 벌거려고 게임을 만드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가 있지
근데 너무 돈벌 생각을 안하는 놈들도 문제임. 스웨덴 놈들이랑 CA
CA는 세가한테 쳐맞고 정신주입당했잖아
힙스터 정신으로 청동기 토탈워 두번내고, 삼국지 본편 초대박 내놓고선 첫dlc가 힙스터스러운 팔왕의 난, 힙스터스럽게 개발하다가 아무도 관심안가져준 하이에나즈 까지. 이래서 세가가 빠따 든거지
재료 위에 다른 맛으로 덮는건 상술이지만 재료를 다른재료로 바꾸는 건 사기행위지..
빡종원이 1부 주인공 좋아하는 이유 : 애가 라멘재능 빼고 순진함, 줘패면서 가르치는 맛이 있음, 자기가 원하던 낭만을 중요시함
파기름가져와서 알기쉬운맛이면서 은어풍미 접근성을 높인거보고 존나 꽂혔을듯
2부마지막에 진짜 라멘가게지 하는것도 개쩔고
이 에피소드 좋더라 라면 요리왕 시절부터 매일같이 지적당하던 진한맛의 단점을 대머리는 매일 고민 하고 있었다는게 좋았음
이 양반 굳이 라멘 고집안해도 뭘 해도 성공할 양반임
그럴 양반이 잘 다니던 직장 관두고 라면집 차려서 이혼당했지;;;;
참았으면 사장 사모님일탠데
나는 오히려 그 일화 때문에 뭘 해도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음.
그런데 라면좀 먹게되면 자연스럽게 갈아타는사람 있을거 같긴하겠다 진한거 먹다보면 이게 진짜 말린은어맛인가? 하고 담백한거 먹어보고 그거만 시키는 사람 나올거같은데
그 한 그릇을 시키는 사람을 위해서 포기 안하는 거니까
예전에 비해 손님들 수준이 높아지기도 했음 1부 최종결전떄 그래서 지금이라면 자신의 이상이 먹힐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손님들을 못믿어서 패함
이때만 해도 그냥 장사꾼빌런인줄 알았는데..
빡종원 특 : 장사꾼빌런이 아니라곤 안 했다.ㅋㅋㅋㅋ
근데 요새 맛보단 감성이 더 중시되는 풍조보면 틀린말이 아님 ㅋ
장사꾼도 맞고 빌런도 아니라곤 할수없지 ㅋㅋㅋㅋㅋ
진짜 바라는게 돈밖에 없다면 솔직히 금융업을 목표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굳이 특정한 일을 고를거라면 어느정도 애착이 있는걸 하라는 느낌은 있음
일본 방송 스샷 여기에 첨부해서 올라온 글 본적 있는데 가게 사장은 누구보다 라멘에 진심인데 잘 나가는 건 볶음밥ㅋ 하도 라멘을 안 찾아서 단품을 없애고 라멘이랑 세트 메뉴로만 남겨두었는데 라멘 단품보다 그게 더 잘나감ㅋㅋ 주인은 불만어린 얼굴로 투덜투덜 대면서 하루 종일 볶음밥만 볶아대는게 그런건가?
그건 이유는 좀 다름. 라멘에 자부심 갖고 하는 게 아니라 볶음밥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메뉴로 유도하는데 잘 안 되는 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