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알듯이 미국은 주택이 많다.
대충 이렇게 생긴게 수천 수만개가 있다.
문제는 버스 정류장을 잘못내린것부터 시작되었다.
고작 한정거장 그러나 핸드폰 빠때리는 5프로...
목적지를 500m남기고 핸드폰은 꺼졌고
마지막으로 방향만 확인하고 계속 걸어갔다.
그러나... 길을 잘못 들었고
2시간동안 걸었음에도 계속해서 헤매게 되었다.
똑같은 주택
똑같은 국기
간신히 편의점 하나를 발견하고 음료수 하나 사면서
도대체 이 주소가 어디냐고 간절히 물어보니...
그냥 우회전해서 200m만 가면 된다고 했다..
그렇게 무한츠쿠요미에서 간신히 벗어나
친척분 집에 도착해서 노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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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져라 경화수월
혹시 목화밭에서 노동한건 아니겠지
창고정리 도와드렸어. 잔디깍으시려고 하셔서 잔디깍이 기계도 꺼내드리고
나도 비바리움 얘기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그래...내가 친척집으로 보이나 ㅂㅈ?
거짓말 안하고 버스타고 1시간 가는 내내 주택밖에 없음
깨져라 경화수월
ㄹㅇ 주소가 대충 신거리 303 이라는 곳이었는데 우회전 해서 갔을 땐 처음 주소가 옛거리 500이었거든? 한 100m 더가니깐 주소가 옛거리->신거리로 바뀜. 이거에 속았음 ㅋㅋㅋ
혹시 목화밭에서 노동한건 아니겠지
창고정리 도와드렸어. 잔디깍으시려고 하셔서 잔디깍이 기계도 꺼내드리고
그래서 용돈으로 200불 받음.
구글 맵 같은건 저런 교외 주택단지에선 잘 안되나보네
구획이 있는데 구획과 구획사이의 길이 하나거든? 그 길을 발견하는게 늦어졌음. 직선으로 가다가 우회전 한번 하는 순간 방향감각이 사라짐. 사방이 똑같은 주택.. 방향을 찾을 큰 건물도 존재하질 않음 ㅋㅋㅋㅋ
ㄹㅇ 백룸
유튜브에서 애틀란타 근교에 주택촌이 봤는데.. 무슨 지평선 끝까지 똑같이 생긴 집들이 있더라.
거짓말 안하고 버스타고 1시간 가는 내내 주택밖에 없음
미국 황금기의 잔재의 주택단지
그래...내가 친척집으로 보이나 ㅂㅈ?
어....?
비바리움 생각난다
Ovent
나도 비바리움 얘기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정신나갈것 같아 정신나갈것 같아 정신나갈것 같아 저 짓을 두번하고 미칠뻔함
미궁같은 같은곳의 공간
아니 이거 완전...
꽤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어
현실 백룸이야?
근데 미국인데 왜 미터로 대답한거지???
스탠드 공격이다
미쿡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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