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언덕에서의
태일이와 나리 그리고 코로몬의 만남이 있는
운명적 만남 극장판이 진짜 제일좋아하는 극장판인데
이거 가치가 점점 낮아져버렸어.
최초로 디지몬을 만나고 최초로 디지몬과 교감하였고
최초로 이별을 경험한거라는 내용에서
마지막 엔딩 직전에
'그래서 내가 이곳으로 왔다.'
라는 독백이후 나오는 버터플라이 노래를 진짜 최고로 생각하는데..
하 시바...
시기상으로 이재익이나 밀레니엄몬등 스토리도
태일와 코로몬의 만남보다 뒷이야기인데
시이이이이팔
사실 만난걸로만 치면 워레스가 태일나리보다 먼저...
솔직히 선대있음 딱 '사성수 테이머'까지가 마지노선이란 느낌이야
사실 이재익이나 밀레니엄몬쪽 이야기도 제로투에서 나와서 어느정도 다 이해되긴하는데...
구 어드벤처 극장판, TVA 이상으로는 세계관을 확장시키지 말았으면 했음 트라이, 라스트에볼루션. 지금 생각하면 제로투랑 더 비기닝도 사족이라고 생각함
그때 버터플라이 ㄹㅇ 존나 미쳤음. 마치 어린아이의 동심으로 돌아간 친근함, 그리움, 동심,우정 모든걸 느끼게 해준 엔딩곡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