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에서
전투 전 이순신을 암살할려고 하고
아군 함선을 불태우는 트롤짓을 한걸로 나온 배설
1.사실 이 사람은 아프다고 해서 이순신 장군도 그러면
이번 전투에서 빠지라고 할 정도로 명량해전에 참전한 적이 없고
2.탈영을 한 죄를 저지르긴 했지만 아군 함선을 불태우기는 커녕
오히려 원균이 다 해처먹은 함대 일부라도 살려서 이순신에게
전달해준 공로가 있으며 그와중에 적 함선 8척 격파와
피난민 구출의 공로가 있고
3.실제로 조선 조정에서도 생각보다 이사람 공이 엄청 큰데?
하면서 사후에 두번이나 병조판서로 추존됬다.
근데 영화에서는 원균급 쌍놈으로 나옴
그래서 후손들이 영화 제작사에 소송도 걸었는데
검찰이 무혐의 처분함
적함선 8척 격파에서 트롤이 아니잖아..
일단 그.개판에서 수습하고 도주했다는데 이게 무능하면 할수 없는건데말이죠
적함선 8척 격파에서 트롤이 아니잖아..
일단 그.개판에서 수습하고 도주했다는데 이게 무능하면 할수 없는건데말이죠
사극은 고증이 필수일텐데 왜 저딴 짓을...
전시탈영이 뭘로도 쉴드가 안되는거긴한데 상관이 원균이니 할말이없네...
원균이 워낙에 쓰레기라서 결과론적으로 평가받는 행위지만 탈영은 엄연한 군율 위반이고 후일을 도모하고자 전선을 살려둔 게 아니었음. 후에 이순신이 통제사로 복귀했으나 품계가 자기랑 같으니까 은근 개기면서 전선 인도도 안 해주려고 깝쳤음. 결국 또 탈영해서 목이 잘렸고. 저 자의 비겁함이 운 좋게 맞아 떨어졌을 뿐이지 어떤 전략적 의도로 앞을 내다보고 한 짓이 아니기 때문에 좋게 평가할 이유가 없음.
그런데 그거랑 영화의 왜곡은 별개
응 그렇긴 해
왜군 최강의 장수 원균과 조선 최강의 장수 이순신 모두에게서 벗어난 도주의 달인.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