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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계기라고 하는 거에요
그런 식이면 모든게 다 핑계임. 살얼음판 걷고 있는데 진짜 운좋게 결국 안깨지고 건널수도 있는걸 결국 깨지게 한거니까
뭐, 그렇게 말하면 진주만도 핑계지.
그걸 계기라고 하는 거에요
뭐, 그렇게 말하면 진주만도 핑계지.
그런 식이면 모든게 다 핑계임. 살얼음판 걷고 있는데 진짜 운좋게 결국 안깨지고 건널수도 있는걸 결국 깨지게 한거니까
이거 진짜 운명의 장난인게... 오히려 저 황태자가 세르비아 풀어주고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어떻게든 다시 재조정하고 소수민족과 민족주의에 우호적인 입장이었음 물론 이미 피아노선이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라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전쟁이 벌어질거 같은 시대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사건이 절대 작은 건 아님. 아니 진짜 큰 사건이었고 세르비아는 개객히 맞음
비유하면 달리기 시합에서 스타팅 피스톨을 쏜 거지
적어도 페르디난드 황태자가 예정변경만 안했어도 암살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음.. 하지만 당시 세계정세를 보면 제1차 세계대전은 일어날수 밖에 없었음..
명분이 가장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