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십덕판도 남녀갈등이 매우 심함.
거기에 과거 명일방주, 페그오 등의 스토리를 중요시 한 십덕겜들이 인기를 끌면서 스토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남캐가 추가 되고 주인공(플레이어)는 점점 관찰자 수준으로 변하고 여캐들은 여캐든 남캐든 주인공(플레이어)이 아닌 인게임 캐릭터들 하고만 커플링으로 엮이면서 여덕들 끌어 모았는데 이 과정에서 중국에서 만드는 많은 십덕겜들이 남덕들은 빡치는데 여덕들은 박수치는 상황들을 만들면서 임계점이 최근에 와서 폭발하고 있다고 봐야 함.
그렇게 십덕겜에서 왜 쟤네들 배려해 주냐면서 폭발하기 시작할 시기에 노린 건지 얻어 걸린건지 몰라도 이 게임이 훠궈는 원래 맵다는 말을 하면서 남성향으로 풀악셀 밟고 여캐 ㅅㅅ어필 엄청 늘리고 지원 캐릭터들 중에서 남캐들은 싸그리 다 TS 시키고 욕 먹었던 스토리들 뜯어 고치고 있음. 전에 있었던 스작이 남긴 똥이라고 하는데 그거 다 뜯어 고치고 있다고 하더라. 엔야 캐릭터 묘사 말고도 아예 1~10지역 스토리 전부를 보고 남성향 노선에 안 맞는 스토리들 뜯어 고친다고 함.
이것 말고도 아주르 프로밀리아라고 하는 아직 개발 중인 오픈월드 십덕겜에서 남캐 있으니 사람들 폭발 했는데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우리 남캐 없다고 할 정도가 되었음.
이렇게 ML(마스터 러브, 즉 유사연애)들이 요새 폭증하고 있다는 걸 보니 소전2의 대연(95식) 스토리에서 왜 NTR 논란이 터졌는지도 잘 알겠더라. 사실 전작에서 서약 시스템도 있었던 게임인데 저러는 건 선 좀 넘었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중국에선 저걸로 난리가 났더라고. 그러게 엮으려면 여자 NPC랑 엮지 왜 하필이면 남자 NPC랑 그렇게 엮는 스토리를 넣어서 NTR 논란을 일으키냐...
아무튼 내 입장에선 저런 현상이 나에겐 이득이라서 저쪽 십덕판도 빨리 벽 좀 쳐서 반대편은 배제 시키는 십덕겜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