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사 번역을 일본은 중국쪽 따라가고
한국은 영번역으로 따라가서 완전히 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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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같은 한자문화권인데 어색함이 커짐
솔직히 한국은 더이상 한자 문자권은 아니니간. 살짝만 어려운 한자 언어 쓰기만해도 뭔소리냐.... 라는 사람 수두룩함.
이걸 해결할려면.... 영어를 수준을 떨어트리고 한자 교육을 강화하는 방법 밖엔 없음.... 하지만 영어의 가치가 훨신 높아서 .
사실 한국어기반으로 번역하면 되는데 번역자 실력에 영어도 똑바로 번역이나 하면 다행인 수준이라
그건 일부러 국가에서 실습영어 잘안가르쳐주니간.... 딱딱한 논문관련글 번역 문제만 내니...
일상 생활에서 안쓰는 한자어에 대해서는 그렇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명사는 한자어 중심임.. 사람 이름 중에 한자 이름 아닌 사람 찾기가 더 어려운 것 처럼. 고유명사를 보면 한국도 여전히 한자문화권이야.
당장 일본어랑 한국어랑 비교하면 답이 나옴. 한:신용(信用)카드→일:크레딧카드(クレジットカード）, 한:생수(生水)→일:미네랄워터(ミネラルウォーター）, 한:맥주（麥酒）→ 일:비어(ビール) 한자를 우리보다 더 많이 쓰는 일본보다도 우리나라가 더 한자어 중심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무조건 영어 따라가는 번역이 딱히 한국 실상을 반영했다고 보기는 어렵지.
한자를 아직 강조하는 이유가 동음이어가 많아서 그런거니간 그걸 외래어로 커버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안그래도 교육경쟁으로 머리깨지는데 또 추가하면 더 골치아파져
글쎄다. 아케론이라는 인명을 우리나라 사람안 못알아듣는거 어떻게 생각함? 일본어랑 중국어는 황천이라는 이름이라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거든. 하나 오해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 우리가 이미 일상생활에서 쓰는 한자어는 딱히 공부를 안해도 다들 이해함. 물 수 자를 따로 교육까지 할 필요가 없듯.
일상생활은 그렇지. 표의문자들은 한자는 유추를 가능하지만 표음문자는 그렇지 못하니간. 스타레일 한자를 기반한 고유문자 문제는 일상생활 수준의 한자어론 커버안됨.
커버가 안되는 부분은 적절히 영어를 쓰면 되지. 일본어 번역이 그러함. 근데 커버가 되는데 이해도 안되는 영어 고유명사를 쓰니까 문제라는것. 방금 전 아케론 예시가 딱 그거임.
양쪽 다 기억하면 됩니다 하하
스타레일 한국어 번역중 명사 찐빠난거 대부분이 영어 중역때문에 생긴거 생각하면 스타레일 한국어 번역쪽은 진짜 영어판 갖다놓고 번역기 돌려서 대충 끼워맞출지도 모름
한국은 조금만 막혀도 일본은 어떻게했나 영어는 어떻게했나 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