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전쟁중에 사기때문에만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군인들 입장에서는 전쟁이 끝나고도 명분이 없던 전쟁은 PTSD를 만드는 주범이됨
람보1에서 주인공이 극도의 PTSD에 시달리던 이유가
베트남 전쟁은 미국사회가 미친듯이 비판하던 전쟁이기 때문
실제로 미군은 베트남 전쟁에서 수많은 전쟁범죄를 저질렸고
그게 미국 미디어에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지면서
미국 여론과 국민들은 이 전쟁에대해 극도의 비호감을 가지게됨
미라이학살 같은 경우 500명에 달하는 임산부,여성,아기 등을
미군은 ㅁㅁ, 고문, 살해했고 이러한 내용과 사진들이 여과없이 공개된거임
문제는 이런 전쟁범죄가 한둘이 아니였음
결국 대중에게 베트남 전쟁 참여자는
12살 아이를 ㅁㅁ하고 임산부의 배를 총검으로 갈랐던 주제에
못이기고 돌아온 머저리들로 보이게 된거임
결국 이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은 욕먹고 매도당하며 직업도 구하기 힘들게됨
이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는거임
미군전체가 전쟁범죄에 가담한것도 아니고
또한 군인들은 상부의 명령에 움직였을 뿐임을 생각하면
군 전체를 매도함으로 그들을 극도의 PTSD에 시달리게 만들어버림
전쟁이 끝나고 몇년이 지나서야 그들 역시 미정부의 피해자라고 알려지게 됐지만
이미 많이들 망가진 상태였음
특히 그들을 가장 크게 망가뜨린건 "명분없는 전쟁" 이였음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많은 미군이 PTSD에 시달리다가
근래에 들어와 한국의 위상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자신들의 전쟁이 의미없지 않았단걸 알게된 참전군인들의 PTSD가 회복된 사례가 있음
괜히 비행기 태워서 한국 데려오는게 아님
실제로 자신들이 참여한 전쟁이 의미가 있단걸 알게되면 많이들 PTSD 회복에 도움됨
그리고 현대에 와서 이 비슷한 사례를 러시아군이 겪고 있는 상태임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의 존재조차 않하는 명분에 밑도 끝도없이 희생되는 젊은이들
그 안에서 발생하는 전쟁범죄등이 언론등에 집중 포커스 되면서
러시아 내부에서도 시민들은 좋게보지않는 상태라
본인들이 의미없는데 목숨 바치고 있다고 베트난전쟁 참여한 미군마냥
비슷한 PTSD 증상에 시달린다고
전쟁이 나쁘다는 건 세상 모두가 아는데 인간들은 자꾸 전쟁이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정당화 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