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신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중간부터 이상해지더니 최종결전에서 악역측 최강자 포지션이 되더니
그마저도 최종보스조차 못되고 끝남
그렇다고 진주인공이라는 키라는 그냥 라크스가 암살당할뻔해서 튀어나왔을 뿐
본인은 딱히 목적같은거 없고 라크스나 카가리를 돕고 싶다는게 전부인거 같은 수동적인 포지션
주인공이라기엔 심리 묘사도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애매함
전체적인 스토리는 아스란 위주로 돌아가긴 하는거 같기도 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 중심측에 있을뿐 딱히 얘도 뭔가 주도적으로 움직인다기엔 애매하고
오히려 초반엔 듀랜달한테 휘둘리다 뭔가 이상하다 싶으니까 다음엔 라크스한테 휘둘리는 인상
그래도 계속 뭔가 하려고는 하는데 자기주도적으로 뭔가 하진 못하고
어떤 의미론 키라보다 더 수동적인거 같기도 함
재미는 있었는데 이래저래 갈피를 못 잡았던 시데. 코믹스판은 좀 낫다던데 본 사람 있음?
아스란 신 더블주인공에 키라는 리바이 포지션이지 시데는
재미는 있었는데 이래저래 갈피를 못 잡았던 시데. 코믹스판은 좀 낫다던데 본 사람 있음?
원작 그대로인 매거진 Z판 빼고 봉봉판이랑 아스란이 주인공인 디 엣지는 괜찮음
데스티니에서 신이 주인공 맞냐는 말까지 있었음 ㅋㅋ 키라랑 아스란이 주인공인게 맞긴한듯. 데스티니에 신은ㅋㅋㅋ
페이크 주인공 대표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