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유전병들도 고치는 것들이 나오는거 보면서
나중에는 결국 유전자를 사고 파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막 A1 유전자는 근육이 잘 생성됨 B1 유전자는 피부 노화가 느려짐 이런 식으로
다양한 유전자 상품이 나오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음.
그런 시대가 온다면 막연히 팜플랫에 어떤 유전자가 좋아요 할 바에
해당 유전자를 투약 혹은 원래 타고난 사람들을 관련 상품의 광고 모댈로 쓰고
그 인물들의 삶이 거대한 판촉품이 되는거.
A1유전자를 사용한 선수가 특정 대회에서 1위를 한다던지.
흡사 자동차 회사에서 레이싱 팀 운영하는것 마냥.
그런 식으로 본인의 유전자 풀을 공개 하고 자신의 삶의 달성도를 공유 하면서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너네도 이런게 될수 있어' 라는 목표를 판매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태아가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성인 유전자를 변경한다... 가능할까? 가능한건 가능하다 쳐도 안전할까?
현 시점에는 힘들겟지. 면역체계만 조정하는 것도 몸살에 고새하는 사람들 더러 나왔으니까. 근대 미래는 또 모르는 일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