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 살면 안된다.
처음엔 재밌어 보였을지라도
'그래 당장 하자'는 점점 선을 잃고 폭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발짝 뒤에서
이건 좀;; 하며 브레이크를 걸어주거나 첨언을 해줘야 할 사람이 항상 필요하다.
첨언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듣지 않는다면 그건 그 사람이 못난거다.
진궁의 말을 듣지 않는 여포와 같다.
우리는 항상 조심하며
이래도 될까?
혹시 실례는 아닐까?
친구야 내가 이러이러할껀데 너의 생각은 어때? 하며 주변에 물어보고, 그들의 생각을 들어봐야한다.
줏대가 없는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가진 상태에서 여러 생각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다.
그 결정은 자신이 하는것이니까.
그에 따른 책임도 내가 짊어지는 것이니까.
여포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이제 옆 사람이 브레이크 걸어줄거라고 믿고 막지르는 놈이 나오겠지
Q . 내가 생각해도 아닌거같은데 다들 Go를 외치면 어떻게 되나요? A . 끼리끼리 노는 곳입니다. 그 무리에서 도망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