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서열이 잡히면 완벽하게 복종한다
주인이 명령하면 그야말로 목숨까지 가져다바친다
다만 서열이 안잡혔을 경우엔 인간을 자기 밑으로 깔려고 든다
이럴 경우 강형욱 훈련사가 필요한 그런 답없는 상태가 된다
2. 고양이
서열이 잡혀도 그냥 주인을 덩치 큰 엄마 고양이 쯤으로 생각한다. 당연히 복종의식 따위 없다.
대신 서열이 잡히지 않아도 주인을 좀 모자란 동생 고양이 정도로는 취급한다. 아무리 급이 낮더라도 무리의 구성원 정도로는 인정해 주며, 상부상조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단, 이런 너그러움은 가족 구성원에 한해서이다. 아예 가족이 아닌 다른 무리로 인식된다면 이쪽 역시 골치아파진다. 전문적인 훈련사가 필요한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