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자반 으로 1회차 했고 몇 주간 시간 나는 대로 짬짬이 해서 겨우 1회차 엔딩 봤네...
반지는 소티스 에게 줘서 소티스 엔딩...
근데 소티스랑 주인공은 서로 같은(?) 존재가 아닌건가...서로 연모 하다니...나르시즘?
디미트리랑 마리안이 서로 어울려서 둘이 틈 날때마다 지원도 올려줬더니 둘이 이어지긴 했는데
디미트리 오래 살진 못했나 보구나...ㅠㅠ
실뱅이랑 잉그리트 이어주려고 했는데 실뱅은 뜬금 메르세데스랑 이어지고
그럼 잉그리트는 펠릭스랑 이어지나 했더니 펠릭스는 베르나데타랑...
잉그리트 솔로 엔딩 지못미...
그 외에 샤미아랑 도로테아도 영입 했는데 둘 다 솔로엔딩 이었고
두두랑 애쉬가 우정 엔딩 맞이했더라...집밥 애쉬선생???
여튼 여러모로 즐거운 게임 이었고 2회차 해야 하는데
정든 청사자반 애들이 적이 되겠구나...ㅠㅠ
에이 다른 반 해도 메르세데스는 꼬셔와 걔만한 힐러가 없어 ㄹㅇ
확실히 제일 쉬운 노멀 캐주얼 모드로 했는데도 마지막 전투는 어렵더라, 메르세데스 없었으면 진심 힘들었을듯...
흑수리 안할거면 페트라도 꼬셔와보고 2부 되면 지 혼자 반격으로 다 쓸어버리는 바바리안 퀸이 탄생함 ㅋㅋㅋㅋㅋㅋ
청 흑 금 순으로 하는게 좋다길래 2회차 흑수리로 가려고 하긴 하는데... 제국은 엄연히 침략하는 놈들이라 얘네들 스토리에 몰입 할 수 있을까 싶은게 가장 걸림... 걍 교단 엔딩만 볼까...?
근데 난 에델가르트보다 레아가 더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어서 제국엔딩도 만족했음 제랄트가 왜 죽었어야 했냐는 문제점이 생기지만
제랄트 죽은건 크로니예 혼자서 급발진 한거 라고 봐야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