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볼일 있어서 나갔는데
지하철역 도착하자마자
빠가가가각 소리나서 보니까
어떤 차 추차하면서 뭐 제대로 긁은듯
호오 쉬는날 아침부터 안타깝군 하고
목적지 가서 볼일 보고
간만에 번화가 나온김에
쿠뤼수퓌 도넛 가서 키오스크 만지작 거리는데
묘하게 매장 소란스러움
무슨일인고 하니까
난동피운 사람 있는지
경찰 2명 와서 한명은 해당자 보고 나오라고 하고 있고
다른 한명은 알바한테 내용듣고 있더라
알바생이 말하길
저 사람이 시팔저팔하면서 다른 손님한테 뭐라고하고 어쩌구 저쩌구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 하고 있어서 대충 그런 사건인갑다 하고 내꺼 받아서 나옴
이제 할꺼 다하고 집에 오는길에
아줌마가 3차선 도로 중앙에서 손 흔들고 있길래 슬쩍 보니까
사고난거같더라
이제 내가 다시 유게왔으니
오늘은 무슨 사고가 터질까
작성자 사신
김전일 같은 새끼....
아차! 닉네임 언급은 강등인가...?
그렇다면 북쪽 김정일 같은 새끼로 정정함
유게를하다니.. 유게는 뭐때문에 터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