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레벨 25까지만 찍어봐서 전설템 변경되었다는건 체험 못해보고 그냥 초반 플레이만 잠깐 해본건데
일단 편의성이나 몹 밀도 같은건 신경 많이 쓴게 느껴지더라.
일반 필드는 그냥 그런데 지옥물결 필드는 몹들이 쉬지 않고 쏟아짐.
상점 NPC들도 늘어나고 배치도 좀 바뀐거 같음.
보상으로 전설템도 막 뿌려주니까 초반부터 전설템 금방금방 착용해봄.
그래도 디아3 대격변 때 처럼 뭔가 확 바뀌고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음.
레벨업 속도 빨라지고 몹 밀도 늘어나고 파밍 속도 빨라지고 그런건 좋은 듯.
그런데 뭔가 지옥물결 필드 위주로 돌아다니게 될거 같아서 하루종일 시뻘건 화면만 보는건 좀 그렇긴 함.
그리고 타격감은 여전히 영 시원찮음. 근접캐가 아닌 네크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뼈창 던지는데 뭔가 푹푹 박히는 느낌이 안듬.
그냥 몹들 맞고 쓰러지는게 샤베트 녹는 것 같음.
마지막으로 시스템 개편도 좋은데 제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좀 늘려줬으면.
그리고 드루이드 외형 좀 싹 갈아 엎었으면 좋겠음.
이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하는건지 몹 생성 하는건지 모르겠음.
남캐는 그냥 중세시대 알콜중독 아저씨 캐릭터 만드는 느낌인데 여캐는 악마 몹들보다 무서움;;;
캐릭터 선택창에서 눈 빛날 때 진짜 지림.
진짜 어지간하면 옵션 몇개는 건드리고 캐릭터 만드는데 드루이드는 그냥 랜덤 생성된거 그대로 넘겨버림.
어차피 어떻게 해도 외형이 몹임;;
기술 이펙트같은건 좀 바뀌려나?
그건 없는데 원소는 서릿발 시전범위 확장 이런거 붙은거 있는거보니 다른 캐릭들도 스킬관련 해서 뭔가 많을듯
글쿠만
간단요약
훨윈드 범위가 오픈시의 한 두배쯤 되는거 같네 ㅋㅋㅋ
이게 진짜 훨윈드지! 란 반응이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