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속의 데스노트는
여기서 끝남
정의의 사도 라이토는 세계의 악을 모두 잠식 시키고
사악하고 혐오스러운 악당 L을 죽였다
끝
이후에 나온건 그냥 공식작가가 만든 동인지
영화 역시 그냥 동인작품
아, 다른 세계선에서는 라이토가 죽었구나 ㅇㅇ
이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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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은 걍 억지로 끝내려고 한거 같긴함 ㅋㅋ
점프라는 잡지 특성상 라이토가 몰락할거 같긴했는데 설마 그렇게 날림으로 갈 줄은 몰랐음...
영화판이 스작이 원하던 진짜 결말이었다고
원작작가 피셜도 히구치편에서 끝낼 예정이었음
저기서 끝내고 차라리 키라가 만든 사회 밑에서 사는 다른 주인공으로 2부를 가는 게 나았지 유지를 이어서 정의를 이어간다는 스토리는 질릴 타이밍이였을 뿐더러 캐릭터들조차 하위호환이였다는 게...
그렇다고 부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중2병 살인마 새퀴가 승리하는게 끝? 이건 더 ㅂㅅ같음 앤딩임
"소..솔직히 키라가 정의의 사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카카오버터 어디갔어!
진짜 마지막은 걍 억지로 끝내려고 한거 같긴함 ㅋㅋ
??? : 하루만에 노트를 복사하였습니다
원작작가 피셜도 히구치편에서 끝낼 예정이었음
점프라는 잡지 특성상 라이토가 몰락할거 같긴했는데 설마 그렇게 날림으로 갈 줄은 몰랐음...
유열리스트
영화판이 스작이 원하던 진짜 결말이었다고
데스노트가 흥하니까 결말 내지말아달라고 압력이 커서 그랬을듯
라이토가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었음. 그게 중요한게 아님. 그런데 져도 과정이 개억지스러우니까 없는 엔딩 취급받는거지.
뮤지컬판
저 썩소도 안쓰인지 오래되긴 했네 거의 십년이상 써먹은 밈이었을텐데
라이토가 정의의 사도라기엔 여러 무리수가 있긴 하지만 데우스 엑스 제반니였나 조반니였나 그건 좀 그렇긴 했지
본인이 라이토를 정의의 사도라고 보고 한말이라기보단 라이토가 지가 정의의 사도를 참칭하는걸 비꼬는 의도일 수도 있긴 해
제반니가 그렇게 했다기보다는 그냥 미카미를 데스노트로 조종했다는 설정이 더 맞는 것 같긴 해..
"소..솔직히 키라가 정의의 사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기서 끝내고 차라리 키라가 만든 사회 밑에서 사는 다른 주인공으로 2부를 가는 게 나았지 유지를 이어서 정의를 이어간다는 스토리는 질릴 타이밍이였을 뿐더러 캐릭터들조차 하위호환이였다는 게...
키라가 없어져도 숭배하는자들은 잔여물로 존재하는게 너무 좋았음
라이토는 그냥 타쿠오 죽인거 면피하려고 미친거에 불과함
라이토를 정의라고 하는걸 보니 아직 중2병이 덜 나으셨네요
제반니가 아무튼 어케 열심히 잘 했습니다는 확실히 좀 심했어
저렇게 끝났으면 선량하게 사는 일반인들에게는 해피엔딩이었는데
ㄹㅇ L과 일당들이 모든걸 망쳤어
일반인특)경범죄도 이름 까발려지면 죽음일 뿐임 예를들어 마피아같은거 전혀 안사라졌고
우리야 라이토의 정체를 알지만.. 실제 서 세계 사람들은.. 알수없는 초월적인 힘들 가진 자가 자신의 룰에 따라 사람을 죽인다는 개념이있는데.. 라이토가 문제보다도.. 그의 추종자들이 문제가 되서.......드라마 지옥에서 화살폭 같은애들이 우후죽순같이 생기는거임... 라이토가 처분한다 해도 무한정으로 생기고.. 그리고 저 거대한 힘을 한사람이 컨트롤 하기엔 무리가있고... 저걸로인해 전쟁이 일어날수도있음... 불안속에 사는것이 꼭 해피하다 볼수없음 말 그대로 1984.... 디스토피아의 시작임
2부에서 아빠 처리할 마음 먹은 시점에서(실제로 실행에 옮기진 않았더라도) 선인들한텐 좋다는 이미지도 허상이 되어버림 필요에 따라서 선량한 일반인도 죽일 수 있는 인간이란게 드러나버렸으니 ㅋㅋㅋ
언론으로 알려지지 않는 범죄자나 겉으로는 깨끗하지만 뒤로는 더러운짓도 마다하지 않는 정치가 이런 놈들은 죽이지도 못하니 전혀 해피엔딩이 안날듯.
그렇게 치면 나는 영화판에서 L이 노트에 자기이름 쓰기 트릭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이쪽을 엔딩으로 생각 중 자기 목숨을 걸어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라이토vsL 가 치열했다는 점도 좋아
그렇다고 부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중2병 살인마 새퀴가 승리하는게 끝? 이건 더 ㅂㅅ같음 앤딩임
가짜 L 죽인 시점에서 완벽한 정의도 아니고 더 거슬러가면 (만화판 기준으로) 중범죄자도 아닌 시부타쿠를 우연히 죽이고 충격받은 라이토가 자기합리화로 달려나간 결과가 키라인지라 나도 승리 엔딩은? 할것 같음 영화판에서 동귀어진하는 결말이 차라리 깔끔하고 낫더라
현실엔 데스노트도 없이 키라보다 더 한 독재하는 놈들이 깔렸는데 뭐 그 정도갖고 ㅋㅋ
2부는 그냥 악기가 되기위한 빌드업...
정의?
작가도 그렇게 마무리로 생각해주는 독자를 더 고마워 할듯 ㅋㅋ
데스노트 진엔딩
나한테는 영화판 엔딩이 진짜임
아니 난 영화판이 진 완결인데?
그냥 라이토가 승리하고 자기가 만든 세계가 덧없이 부질없었다는걸 깨닫는 내용이었으면 더 괜찮았을듯함 그 이후엔 지가 자1결을하던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놓던 해서 결말을 내던가하지 너무 추하게 죽는 바람에 짜게식어버렸음
라이토는 이미 가짜L 죽인 시점에서 선을 넘어버린 끝난놈임. 애초에 원작에선 노트로 사람을 죽인걸 자각하고 죄책감 느끼는 묘사가 있지만 자기 긁는다고 죽이는 충동적인 놈인데 이런 놈은 언젠가 자멸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