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JRPG와 일본식 판타지의 공통사항이긴 하다만
힘멜이나 아이젠 지분 생각해서 전사도 마법사에 대한 카운터가 있어야 되지 않나
보통은 캐스팅 속도를 리스크로 만들어서 전열에서 전사가 보호해준다는게 일반적인데
이작품 전투 보면 사실 그런묘사가 적음.
일반적인 J판타지물이랑 달리 주문명도 안외치고 그냥 냅다 갈기는게 패시브고
애니 묘사로는 너무 빨리 이뤄져서 거리만 좀 있으면 굳이 전위이 필요한가 싶음.
실제로 급이 좀 있는 마법사는 비행하면서 원거리공격 날리는게 흔하고 전투시 대형, 포지션, 스위칭 같은것도 잘묘사되지 않음.
게다가 마법사들 피지컬이 하나같이 초인적임. 그냥 신체능력만으로도 마법사에 뭔가 섞은 느낌들이라
너무 OP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중세기반인데 장갑 잔뜩 뒤집어쓴 기사나 위병 같은게 너무 물몸이야
뭐만하면 접근도 못해보고 마법에 썰려나가버리니까 군사조직 자체가 필요없는 느낌.
출진해서 마족한테 몰살당했다는 묘사 자주 나오는거 보면 더욱더 그런 생각을 강화시켜줌
뭐...대마법사 프리렌이 주인공이고 마법이 중심테마니까
마법이 짱짱쎈 세계관인게 당연한거 아니냐면 할말은 없다만..
저 세계관에선 전사들이 선빵하면 거의 필승 같던데... 힘멜이 아우라 선빵쳐 팔자르기도 하고.
저 세계관 일류 전사들은 근접 허용시 마법사들 대응하기전에 끔살 아니었나
저 세계관 일류 전사들은 근접 허용시 마법사들 대응하기전에 끔살 아니었나
마법묘사를 보면 주로 원딜이라 근딜로 전사를 쓰는 느낌이기는 한데....
저 세계관에선 전사들이 선빵하면 거의 필승 같던데... 힘멜이 아우라 선빵쳐 팔자르기도 하고.
그런면에서 페른이 전사들 킬러일지도. 마법 발동 속도가 사기적인 법사라.
추후에 프리렌이 언급하는데 일정거리 안에만 있어도 근접이랑 싸우면 본인,페른은 반응하기 전에 죽을거라고 이야기함
프리렌이 말하지만 각잡고 슈타르크가 죽이려고 하면 프리렌,페른 바로 죽이는게 가능하다고 거리를 허용한순간 끝 그래서 프리렌이 슈타를 데리고 다니는 이유기도 하고 마법에 대항하는 자연물도 있어서
그래서 제리에도 무적은 아닌거고
보다 보면 안그럼. 다만 아직 까지는 이게 납득이 잘 안되서 그렇지
근데 저기 전사들은 최소 드래곤을 한방에 때려잡는 사람들이라 마법 쓰기전 지팡이랑 팔 절단할것 같은데 아우라도 처음에 그렇게 잡았고
그래서 파티엔 전열 전사 들로 배치해서 후열 마법사들 보호해줌. 반면 후방이 약한 전사들을 마법사들이 서포트 해주고. 마법사들은 전열이 약하다는 약점이 있는건 확실함.
졸트라크 설명할 때 언급된 걸론 마법을 막는 장비도 있다는 설정 실제로 홍경룡같은 경우 마법저항력이 쎄서 프리렌도 히트 앤 런 치자고 했고 게다가 전쟁 양상도 쌍방 졸트라크로 조지는 방식으로 양상이 바뀌었다고 언급되었으니 예전엔 전쟁에서도 전사계열이 마냥 놀고만 있던 건 아니였을거임
하긴 아직 힘멜때 관련해서는 안나온게 많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