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라 지하철에 사람이 존나 꾸역 꾸역 타니까
여기 저기 부딪히고 밀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다행히 나는 끝 쪽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있긴 했는데
의자 기둥 사이로 푹씬 푹씬 말캉 말캉 거리는 감촉이
내 팔뚝에 느껴지는거임
와 씨.발 이게 바로 그건가 ?? 찌찌 말랑 ??
하고 옆에 봤는데 시발 아저씨 뱃살이었음
생각해 보니 여자 키가 존나 작지 않은 이상
가슴이 비벼질 수 있는 높이가 아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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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감촉이 그리웠으면 아저씨 뱃살을......
생물학적 구성성분으로 따지면 딱히 별로 차이가 없다
그런거 같더라 회사 동료가 살찌더니 여자 가슴 느낌이랑 똑같다고 하루종일 자기 뱃살 쪼물락 거리더라고
자수?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