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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에서도 간지나는 꽃할배로 나오지 않음?
그 작가 맞습니다. 그 만화에 나오는 노친네 맞습니다.
그 작가도 맞다..!
돈만 밝히는 수전노 ->역적 집안의 마지막 생존자, 국가에 의해 버려진 부대의 마지막 장수
약간 옛그림체 향이 나는데 정색빠니까 존내 멋있다
네이버 웹툰 고수 생각난다
고수에서는 나오지 말았어야 할 캐릭터.....
네이버 웹툰 고수 생각난다
고수에서도 간지나는 꽃할배로 나오지 않음?
위 님
고수에서도 간지나는 꽃할배로 나오지 않음?
위 님
그 작가 맞습니다. 그 만화에 나오는 노친네 맞습니다.
여전한 외모의 아내와 뜨밤도 잘보나면서 잘보내는 중인 ㅋㅋㅋ
하지만 아내 자랑하면서 방중술 드립 치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주신ㅋㅋㅋ 아내는 근데 자랑할만 하긴 해...
완전 꽃할뱀
약간 옛그림체 향이 나는데 정색빠니까 존내 멋있다
96년부터 연재했으니까 옛날 느낌 날만함. 그땐 저런 개그성 그림체가 거의 대세였기도 했고.
돈만 밝히는 수전노 ->역적 집안의 마지막 생존자, 국가에 의해 버려진 부대의 마지막 장수
차기 대장군이 될 수 있었던 인물
살아남기 시리즈 그림체 비슷하네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그 작가도 맞다..!
왜냐면 그 작가가 맞기 때문이다
저 만화론 돈이 안되서 살아남기 위해 살아남기 시리즈를 그렸다.
용비불패 재밌지
고수에서는 나오지 말았어야 할 캐릭터.....
ㄹㅇ 뭔가 팬서비스로는 좋기는 한데.....
난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구휘랑 용비 나와서 그나마 하차 안하고 꾸역꾸역 볼 수 있었음.
난 좋았어
전작 독자 서비스 차원에서 참 좋았지만, 비중을 많이 차지해서 정작 주인공의 최종전에 집중을 분산시켜 버린 건 아쉬움.
고수에서 용비랑 구휘 나온 것까지는 좋았음 천마에 대한 설정이 저게 그 무시무시한 천마라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여서 문제였지 사실 저 작가 만화 중에는 괴협전을 가장 기대했는데 아예 안 나오고 있으니 포기했지
괴협전은 내기억에 작가피셜로 저작권이 꼬여서 그리고 싶어도 못그리는걸로 암. 용비불패로 인기 얻으면서 네이버랑 인터뷰하는 내용중에 있었던걸로 기억함.
등장 빌드업을 고수 초중반부터 했는데 연재할때보면 배댓에 저케릭 등장 기대하는거 많았음
돈에 미친것도 같이 한 전우들 때문에 ptsd마냥 되버린거니...
어... 사실은 자기가 학살한, 정확히는 윗대가리들한테 명령 받고 학살한 이민족들의 남은 처자식들 혼자 먹여 살리고 있었거든
정확히는 자신이 학살한 이민족의 왕이 자기 목숨을 살려줬기 때문에. 그 돈모아서 이민족 남은 사람들 돕는데 씀.
전우가 아니라 흑색창부대랑 싸우던 이민족 생존자들한테 보내던거 뭔가 고맙거나 그런게 아니라 살아갈 이유가 없던 자신을 살려준 최소한의 은혜갚기 였다고함 정작 전우들 유가족은 안챙겼다가 본편이후 돌보려 했는데 그때 대장군이 용비를 다시 불러들여 후계자 삼을겸에 황궁을 좀먹던 비대화된 동창세력 잘라내기 용도로 전부 죽여버리는 바람에 거의 전부가 죽었음
그나마 살아남은게 구휘가 돌봐준 애 한명뿐이었던가?
그 애가 1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흑색창기병대 대원 아들인가 그랬을거임 귀휘가 돌봐준 것도 용비가 의뢰 해서 살아 남았던 거고 의뢰비는 당연히 떼먹었지만ㅋㅋ
ㅇㅇ 그 부대원 바보 형은 비도문 인가가 끔찍하게 고문 살해해서 극도로 열받은 용비가 입놀리던 비도문 소문주 입을 봉으로 아예 뭉개버리고 나머지도 전부 죽여버렸지
쟤도 쟤인데 홍예몽은 정말 초반에 나올때랑 중반에 나올때랑 전혀 다른 캐 같았지...
어마어마하게 다르지
저 작가님이 그린 초한지 만화가 개쩔었어...
대마교전 만화로 보고싶다
작가싸인있다
이래서 인기 너무 많은 전작 주인공은 다음에 써먹기가 힘들어 고수도 결국 시드데스티니가 되어버렸으니
왠지 이 놈을 볼때 어디선가 익숙한 향수가 느껴지더라니 저거 때문이었구나
옜날한국만화가 더러운 개그치는게 주류던 시절작품이라 재밌게봤는데 더러운 개그는 영안맞더라ㅋㅋㅋ
또 하나의 반전: 막짤에서 “내가 아는 그 놈이 맞냐”고 말하는 쪽도 만만치 않다.
처음에 똥싸다 잡혔던가
폭포에서 수련하다 번개맞고 기절한걸 포박이었나?
첫등장이 저 주인공한테 끌려다니는 현상금 교환 대상... 심지어는 볼기짝까지 내놓는 치욕까지 겪지...
폭포밑에서 본인 무공 칠보흑풍권 비기인 염마천폭지열(자기 기준 반경 몇 미터를 물을 끓이다 못해 수증기 폭팔시키는 무식하고 어마어마한 기술) 시전하다가 내공이 바닥난 상태에서 폭포에서 떨어진 통나무에 얻어맞고 기절한걸 용비가 묶어간거
난 처음에 구휘가 그냥 말만 강하다고 하는 3류 악당인줄알았어..
저기 금닭고기 외치는 놈도 왕족이잖어
용비불패에서 반전 없는 성격이라면 비룡이???
그림은 그 시대에 탑급을 달리신 분인데..스토리 작가 때문에 작품이 왔다 갔다하는게 아쉬움
그 수많은 연중하던 국내 작가들 중에서 그래도 용비불패 완결은 했다.
용비불패... 기억했다.
난 용비불패가 국내 만화 톱이라고 생각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