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야구) 한화 중복자원이 너무 많음

[엘리제 슈바르처]

포지션별로 주전이 정해져있고, 백업선수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주인 없는 자리가 많아.

특히 2루 문현빈, 김태연, 정은원, 황영묵, 이도윤 대체 누가 주전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안치홍을 2루로 쓰려고 사온 것 같은데, 뭐가 문제였는지 1루수로만 나오잖아?

그런데 1루에는 채은성이 있었지? 그래서 채은성을 우익수로 쓰려니까 어라?

용병 타자를 우익수밖에 못보는 페라자를 뽑았네?

결국 중견수도 주인 없이 비었고, 아 터크먼 잡을걸... 이러고 있잖아

대체 프런트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어

수비를 잘해서 멀티 포지션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제자리를 못찾으니까

그게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안좋은 영향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동사서독 리덕스]

수비 안되는 선수들이 많음. 그렇다고 대체할 선수도 없음. 롯데도 그렀음. 전준우 정훈 이런 베테랑 선수도 수비 불안. 지명타자나 1루 맡길 정도 밖엔 안됨. 지명타자, 1루 볼 정도면 이대호 1년 더 뛰어도 쟤네들보다 잘 쳤을 거고. 김민석, 황성빈, 한동희 이런 주전급 젊은 선수들도 수비가 안되고 비싼 돈 들이고 데려온 유강남은 1할대 치는 프레이밍 원툴 포수. 엘지 박해민처럼 중견수 수비 확실한 외야수, 키움 김혜성처럼 내야 멀티 가능한 주전이 부럽지.

[롱파르페]

포지션당 중복자원 많음 + 확실한 교통정리 안됨

개버러지들만 외부영입함(엘지에서 준주전따리였던 물로켓도 안되는 FA한테 90억 쾌척ㅋㅋ)

육성저조

이걸로 정리가능

[엘리제 슈바르처]

채은성 90억에 사갔을 때, 엘지팬들도 놀랐다. 대체 얘를 왜?
엘지팬들은 수비만큼은 확실했던 박해민 4년 60억도 거품가라고 맨날 욕하고 있었거든.

[롱파르페]

한화로 따지면 약진행급을 데려가서 팀리빌딩 코어로 쓰겠다는건데

엘지팬들도 어이없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앎? 채은성은 지금 한화팬덤에서 오히려 류딸보다 언급하면 안되는 윗급포지션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