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폰을 진동 모드로 바꾸다보니
'아 이거 매번 이렇게 수동으로 바꿔야하나? 출근 중에는 진동 모드, 퇴근할 때는 소리 모드로 자동으로 바뀌었음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예전에 삼성 공식 앱 중에 모드랑 루틴이라는게 있었다는게 기억나서 내 폰에도 찾아보니 있더라. S22+인데...
혹시 이게 내가 찾던 기능 아닐까? 싶어서 잠깐 10분 정도 만져봤는데
내가 찾던 그 기능 맞았네 ㄷㄷㄷ
출근 시간되면 자동으로 진동 모드로 바뀌고
퇴근 시간되면 자동으로 소리 모드로 바뀌게 설정해놨어.
이 참에 취침 시간에 무음 모드 및 전력 소모 줄이기 위한 설정도 좀 해놨고...
와 씨 이게 이럴 때 쓰는 앱이었구나.
존나 편하네 진짜. 캬...
내 손 안에서 이뤄지는 나만의 작은 코딩 미쳤다 ㄷㄷㄷ
여태껏 나는 진짜 피쳐폰처럼 스마트폰 썼던건가...
장소기반으로도 가능해서 난 출근할때 회사앞 도착하면 자동으로 진동으로 바뀜
ㄹㅇ 그렇더라. 처음 보는 기능이라 개 편리하네 진심.
집에서는 지문인식이나 잠금상태 완전히 풀어버리는 루틴도 사용 가능해 혼자 지내면 쓸만하더라
헉 잠금 해제도 가능함? 만져봐야겠다.
난 집 와이파이 연결시 잠금상태 완전 해제 쓰고 있어
오... 완전 편리해 ㄷㄷ
씹덕 배경화면하고 일코용 배경화면 자동으로 바뀌게도 할 수 있음
헉 배경화면도 바꿀 수 있음? 쩌는 거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