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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 짬뽕이잖아
ㅋㅋ저거 생각보다 매운맛이 좀 들어가있지 저런 반응나오는것도 무리가아님
무슨소리야 안매운건 우동이라고?
짬뽕이 맵지 않다고...?
하얀국물 라면이 사리곰탕만 롱런한걸 생각해 보면 괜히 칼칼하게 해봤자 하얀국물의 차별화가 안된거
나도 저래서 별로였음 가게 가서 백짬뽕을 먹어도 꼭 청양고추를 넣어서 감칠맛을 덮어버림
ㅋㅋ저거 생각보다 매운맛이 좀 들어가있지 저런 반응나오는것도 무리가아님
매운맛 들어가있어서 하얀라면 중에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고 봄
최장기집권 사리곰탕면을 무시하십니까?
엣 짬뽕이잖아
짬뽕은 오히려 저기가 오리지날이고 거기껀 안매웡...
오리지널이 뭘 알아!!
원래는 안맵다더라 ㅋㅋㅋㅋㅋㅋ 나도 최근에 듣고 깜짝놀람
오리지널 나가사키 짬뽕은 매운맛이 아예 없음
오리지널 나가사키 짬뽕은 중국집에서 파는 우동에 가깝다고 봐야함.
해물 우동의 맛이라고함
엣... 그게... 맵다고...?
짬뽕이 맵지 않다고...?
일본 짬뽕은 안매워
나가사키 짬뽕은 굳이 비유 하자면 중국집 우동이랑 비슷함
나가사키에서 짬뽕먹으면 담백하고 살짝 구수한맛 나지 매운건 1도 안넣긴함
무슨소리야 안매운건 우동이라고?
그게 오리지널 일식 중화요리 짬뽕이에요
한국 우동도 맵다하지 않을까...
일본인 : 으악 뭐야 우동마저 맵잖아
튀김 우동도 매운맛 들었음 ㅋㅋㅋ
한국인은 우동에도 고춧가루 뿌려 먹는다고!
사실 튀김우동(컵라면)도 고춧가루와 후추 들어가서 외국인한텐 맵다 ㅋㅋ
난 그거 맵다는 외국인 유투브썰 말고는 본적이 없음.. 외국애들도 생각보다 매운맛 못먹지 않음.. 타바스코나 스리라차가 외국에서도 잘팔린다는걸 생각해봐.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해물 우동으로 파는게 나가사키 짬뽕이에요 ㅋㅋㅋㅋㅋ
한국인들 : 짬뽕인데 왜 맵게하냐니 무슨소리야 그게
맵긴 해
나도 저래서 별로였음 가게 가서 백짬뽕을 먹어도 꼭 청양고추를 넣어서 감칠맛을 덮어버림
제3사도
하얀국물 라면이 사리곰탕만 롱런한걸 생각해 보면 괜히 칼칼하게 해봤자 하얀국물의 차별화가 안된거
나가사키짬뽕도 지금도 팔리는거보면 롱런중인거 아닌가???
칼칼함을 무릅쓰고라도 먹을만큼 국물맛이 괜찮은 쪽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함. 제일 좋아하는 라면 셋중 하나로 꼽을만큼 내가 그라면 좋아하는데 그 칼칼함은은 나도 아쉽긴 하거든
칼칼하게 해서 차별화가 됐으니까 꼬꼬면이랑 나가사키가 롱런 중인 거 아님? 걔네 카피를 얘기하는 거면 좀 고쳐 써야할 듯.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이 그 칼칼함이 섞인 흰국물맛을 좋아하니까 두는거겟지만. 난 나가사키짬뽕 좋아하는데 지 안좋아한다고 까서 그런지 좀 불편하구만
아무래도 흰국물 제품은 매움의 빨간라면에 대비되서 상대적으로 덜맵거나 안매운 라면이란 이미지나 기대치가 있다보니 그런거겠지 뭐 ㅎㅎ 나도 신라면부턴 매워서 고생하는 맵찔이라 삼양나가사끼 라면 골랐다가 매워서 고생햇는데 그건 그 매움을 감수하고라도 국물 완식할만큼 국물맛이 마음에 쏙 들었거든 비슷한 종류거나 원조격인 꼬꼬면은 그냥저냥인데 나가사끼는 꼬박꼬박 사먹을만큼 국물맛을 개좋아함 ㅋㅋ
우리나라에서 짬뽕이라면 기본적으로 매워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다, 비슷한 비주얼의 바지락 칼국수나 해물 칼국수 같은 것들도 기본적으로 칼칼한 맛이 다 들어있다 보니 그거랑 비슷한 것만 살아남게 되는게 아닐까 싶음.
안매우면 안사먹으니 라면중에 사리곰탕면 같은게 몇몇 안되는 안매운 라면이랬던가
근데 그 사리곰탕면도 사실 후추들어가서 맵긴 매움
일본가서 나가사끼짬뽕먹으면 달달하고 맛 확 다름 사라짬뽕인가 먹으면 무슨 버터구이오징어맛 남
저거 생각보다 얼큰하니
사실 짬뽕은 저 쪽이 원조긴 하니 ㅋㅋ
나도 오리지널 나가사키 짬뽕 기대하고 먹었다가 매워서 이건 그냥 꼬꼬면 비슷한 거잖아? 이 생각 들더라
꼬꼬면 나와서 나온건 맞긴함
나도 불닭 볶음면 틈새라면만 먹어왔는데 30 중반지나고 부터는 위염, 식도염 증세가 나타나서 매운 걸 많이 줄였음. 그랬더니 가끔 먹는 신라면도 맵기가 느껴지더라.
일본가서 나가사키 짬봉먹고 왜 안매움? 했었는데
한국 짬뽕이 특이한거라는데 중국이나 일본이나 짬뽕은 매운게 아니라는데
중국에도 짬뽕이 있어?
에이 뭐야 탕육사면이네 이렇게 따지자면 중국에도 한국식 짜장면이 원래부터 있었다고 하는 모양이라고!
??? : 이젠 하얀데 매워....
짬뽕이랑 다른 좀 칼칼한 매운 맛
저건 라면 중에서도 좀 많이 맵긴 하지
나가사키 여행가서 원조 짬뽕 먹어봤는데 매운맛 하나도 없고 해물 들어간 우동과 라멘의 어딘가의 맛이었음.
왜냐면 일본 짬뽕은 돼지뼈 국물 베이스에 야채 해물이 들어간거라 돈코츠 라멘이랑 맛이 꽤 가까움
나짬 라면 많이 맵던데 다들 잘 모르나 난 진매보다 저게 살짝 더 맵더라
멸치칼국수를 먹어라
그것도 우리나라식은 청양고추썰어넣어서 맵지
저거 기존 신라면보다 매운편이었을껄
현지화로 변한 음식의 사례중 하나라고 봄. 중국이든 일본이든 짬뽕은 맵지 않은 음식이었을테지만 한국에서는 맵거나 칼칼한 음식이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고 그렇지 않은건 자연스럽게 사장되니까 이렇게 됐겠지 아마?
한국 미사일 개발할때 미세한 청양고추분말이나 캡사이신을 화약과 함께 넣는건 어떨까???
그러다간 바로 비인도적 무기라고 태클 들어온다고!
일본인:맵다 매워 한국인:????? 맵다고?????????
이제는 불닭이 좀 퍼졌으니까 강인해진 사람들도 있겠지?
나가사키짬뽕 저거 한국 기준으로도 그냥 매워......
나도 저거 맵다고 생각함
나도 매워서 안 먹는 물건.
????? 나 맵찔인데... 저거 매운게 아니던데 칼칼한게 맞지 않음?? 매운것에 정의가 잘못된건가..
단순히 매운맛의 유무를 따지자면 매운거고 그 세기에 대한건 각 개인의 감상이니까 맵다고도 칼칼하다고도 할수있는거지
나가사키는 사골면 생각하고 물적게 해서 끓이다 매워 죽는줄;; 생각해보니 불닭도 그렇고 매운건 거진 삼양표야;;
난 아침으로는 감자면이 딱인데 그것도 맵다고 할려나? 빨간국물은 점심으로나 먹긴 하고
맵다고 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