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무서워서 헌혈하는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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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지인가 = O 피해를 입었는가 = O 자해맞네
자의로 피를 뽑는것도 자해인가
솔직히 진짜 무서워 보이는건 커터칼날이 아니라 헌혈용 주사바늘일걸..
혈슈판혈장이라 1시간정도 바늘꼽고 그바늘로 내 피가 빠졋다가 넣엇다가 하는거라서 그렇긴한데
헌혈하다보면 혈관이 수축되서 막바지쯤엔 ㄹㅇ ㅈㄴ아프긴함...
자의로 상처를 내서 몸 밖으로 피를 흘리는거니까 자해.. 겠지?
자의로 피를 뽑는것도 자해인가
삼색팅커벨
자신의 의지인가 = O 피해를 입었는가 = O 자해맞네
삼색팅커벨
자의로 상처를 내서 몸 밖으로 피를 흘리는거니까 자해.. 겠지?
헌혈하다보면 혈관이 수축되서 막바지쯤엔 ㄹㅇ ㅈㄴ아프긴함...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혈슈판혈장이라 1시간정도 바늘꼽고 그바늘로 내 피가 빠졋다가 넣엇다가 하는거라서 그렇긴한데
그거 피가 모자란거 아닌가.
아 혈소판이면 별수없지.
특히 피가 다시 들어갓다가 나오다가 그러니까 더 수축하는듯
그맛으로 하는거 아님?
왼팔로만 하니까 아예 곰보자국마냥 생겨서 간호자가 딱 보고 그냥 꽂더라
내 양팔 이미 다 그상태여..
그러면 당신또한 피주머니인가 보오
아아 물론이지
그와중 헌혈한지 며칠 안된거 보소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무서워 보이는건 커터칼날이 아니라 헌혈용 주사바늘일걸..
사실 그거보다 무서운건 제일 처음 손가락 따는 과정임
난 어릴적 많이 따봐서 갠춘하긴 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군..
헌혈 자체는 안 아프고 하다보면 나른해져서 잠 잘와서 좋긴 한데 이상하게 주사바늘을 보면 얼굴이 찌푸러지는? 그런 느낌 있음 무섭진 않은데 바늘이 뭔가 싫음
첨보면 두께가.. 저걸 사람 혈관에 꽂는게 맞아? 라는 공포가 들지..
"저렇게 큰건 안들어갓...!!!"
100번하면 명예장 줌
하악 하악 조금만 더하면 이번년에 100번 채울려고 회사에서 가는 일본 여행도 빠진 놈이 여기있음.
술안마신지 2달넘었는데 나도 헌혈하고 싶다...
우울증은 정신과 다니면서 치료하는게 중요하지만, 별개로 헌혈한다니 아주 좋아.
건전하게 해소하네 그래도 그치만 병원은 한번 가보자구..
자해가 아니고 잘해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