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닌자 마을(대대손손 암살단)에서 태어난 여주인공.
닌자마을에 일본의 통일을 위해 충성을 바치라고 요구하다가 안되니까 싸그리 죽여버린 오다 노부나가.
노예 신세였던 자신을 등용해주고 귀족작위까지 준 오다에게 충성을 바치는 흑인 노예출신 사무라이. 오다 주변인물을 암살하고 다니는 여주인공을 잡으라는 명령을 받고 여주인공과 치고박고 싸우다가 어쩌다 오다군이 민간인들 학살하는 관경을 보고 전향.
오다군의 높으신 분(출신 신분 하류층)인 히데요시는 알고보니 암살단이 보낸 공작원. 주인공들과 협력해서 오다 주변 인물을 차근차근 깎아내는 도중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주인공들을 오다 암살에 내보냄=혼노지의 변. 근데 사실 얘가 배신자라 주인공들까지 모조리 불태워버리고 오다의 원수를 갚겠다는 명목으로 그냥 오다 세력을 전부 삼켜버리고 1짱됨.
그런데 불 타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들은 사실 오다 세력의 또다른 높으신 분인 도쿠가와가 살렸음. 도쿠가와가 일시적 협력을 제안하고 주인공들은 배신자 히데요시를 처단하기 위해 도쿠가와의 손을 잡고 히데요시를 척살함.
결국 역사대로 도쿠가와의 에도막부 성립 엔딩.
어크가 IF역사대체물이 아니라 어찌되었든 역사는 따라가니깐 스토리 자체는 다 풀스포가 되어있는게 문제이긴하지ㅋㅋ
어크가 IF역사대체물이 아니라 어찌되었든 역사는 따라가니깐 스토리 자체는 다 풀스포가 되어있는게 문제이긴하지ㅋㅋ
진짜 그렇긴해 뭐 우리나라사람으론 1597년 기대는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