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랑_SNK
추천 13
조회 721
날짜 06:35
|
.9
추천 10
조회 104
날짜 06:34
|
맘마통
추천 21
조회 2113
날짜 06:31
|
아랑_SNK
추천 18
조회 1377
날짜 06:28
|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추천 13
조회 1133
날짜 06:27
|
파이올렛
추천 8
조회 1043
날짜 06:24
|
아랑_SNK
추천 47
조회 6535
날짜 06:21
|
커피우유
추천 8
조회 808
날짜 06:20
|
아라리아라리
추천 11
조회 1250
날짜 06:19
|
안면인식 장애
추천 35
조회 5699
날짜 06:18
|
치르47
추천 36
조회 5592
날짜 06:17
|
도미튀김
추천 8
조회 663
날짜 06:16
|
Pierre Auguste
추천 19
조회 4532
날짜 06:12
|
하기나
추천 36
조회 5688
날짜 06:11
|
전귀엽기라도하죠
추천 19
조회 3500
날짜 06:10
|
라시현
추천 63
조회 8071
날짜 06:03
|
소소한향신료
추천 25
조회 6866
날짜 05:56
|
전귀엽기라도하죠
추천 46
조회 6977
날짜 05:55
|
코로로코
추천 38
조회 5276
날짜 05:55
|
♥아미뀨♥
추천 43
조회 8400
날짜 05:51
|
뿌셔뿌셔학살자
추천 23
조회 3823
날짜 05:50
|
안면인식 장애
추천 50
조회 7387
날짜 05:48
|
소소한향신료
추천 33
조회 6733
날짜 05:42
|
Pierre Auguste
추천 59
조회 7641
날짜 05:40
|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추천 54
조회 10808
날짜 05:40
|
관리-99
추천 44
조회 10014
날짜 05:38
|
안면인식 장애
추천 48
조회 8648
날짜 05:32
|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추천 43
조회 7557
날짜 05:31
|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힘들었겠네
내가 유게에 너무 자주 오나 보다..
전에 다른 강아지 새드 엔딩으로 끝난거 한 번 봐서 조마조마 하면서 내렸는데... 다행이다 ㅠ
행복하시게 견공...
우리 강아지 생각나네. 12살 노견이었는데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구나 싶긴 했지만 갑자기 하루만에 댐이 무너지듯 하반신 마비에 호흡곤란에 병이 몰려듬. 몸에 물이 차고 통증에 낑낑거리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수술할 수도 없어서 결국 안락사를 선택했는데 동물병원 원장님이 어지간하면 안락사 안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답이 없다고 하시더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거라고는 하는데 안락사하고 너무 후회했음. 1년은 더 같이할 수 있고 강아지는 살고 싶었는데 내가 죽인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 글 보니까 그렇게 아프면서도 식탐은 많아서 통조림 주면 켁켁거리면서 먹던 마지막 모습이 생각나서 갑자기 눈물나네.
의사가 하는말이 너무슬프다 완치보단 남은시간 편하게 지내는 목적으로하는 수술이라니... 그래도 성공해서 진짜다행이네요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힘들었겠네
내가 유게에 너무 자주 오나 보다..
행복하시게 견공...
전에 다른 강아지 새드 엔딩으로 끝난거 한 번 봐서 조마조마 하면서 내렸는데... 다행이다 ㅠ
...... 아...눈물이 나서.. 밥먹으려 했는데 눈물젖은 밥 먹을거같아...
의사가 하는말이 너무슬프다 완치보단 남은시간 편하게 지내는 목적으로하는 수술이라니... 그래도 성공해서 진짜다행이네요
진짜 너무 다행이다
우리 강아지 생각나네. 12살 노견이었는데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구나 싶긴 했지만 갑자기 하루만에 댐이 무너지듯 하반신 마비에 호흡곤란에 병이 몰려듬. 몸에 물이 차고 통증에 낑낑거리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수술할 수도 없어서 결국 안락사를 선택했는데 동물병원 원장님이 어지간하면 안락사 안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답이 없다고 하시더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거라고는 하는데 안락사하고 너무 후회했음. 1년은 더 같이할 수 있고 강아지는 살고 싶었는데 내가 죽인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 글 보니까 그렇게 아프면서도 식탐은 많아서 통조림 주면 켁켁거리면서 먹던 마지막 모습이 생각나서 갑자기 눈물나네.
개가 노견이라 남은 삶이 길지는 않겠지만, 편히 걸어다니며 살다 가면 좋겠다.
우리개도 악성종양 13살에 갑자기 시작돼서 코에서 난거 수술해서제거하고 목 뒤에 2개월만에 재발해서 3개월 더 버티다갔는데 너무보기 힘들더라 점점죽어간다는게 숨쉬는것도점차 힘들어지던게 참 안락사는안하고 자연사로갔다지만 그냥 편하게 해주는게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