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 화이트 더스튼
예전에는 그저 개그 카드 용도로 놀림 받는 카드였는데
요놈 등장으로
단순히 빛속성 악마족인 바닐라 몬스터란 점에서 주목을 받음
그래서 포텐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듣던 와중
라이토란 유명 유저가 더스튼gs라고 올린 덱리로 3인팀전 우승을 했다고 올림
라이토가 누구냐면
간혹
유게에 올라오던 이런 티어표만들던 사람인데
실력도 어느정도 있고 덱구축도 꽤 하는 사람이라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었음
근데 그런 사람이 저렇게 트윗을 올렸으니.
그 영향으로
이녀석 값이 일본에서 엄청 올랐었음.
원래 몇백원 하던 애가 장당 1만원까지 상승
이렇게까지만 보면 바닐라 몬스터의 성공 일대기로 끝이겠지만
여기서 사건이 터짐
바로 라이토가 그저께 수십 만엔하는 대회 상품 쌀먹하겠다고 다중 계정으로 참가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나락을 가버림.
대회 참가가 기본으로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1인 1 계정 참가가 원칙인데 그걸 깨버린 것
거기다 저 대회는 더욱 참가하기 힘든 대회였고
이게 파장이 커서 일본 유희왕 유저들은 당장 은퇴하라는 말이 나오고
스폰서도 해지하고 그래서 당분간 일본 TCG판에 얼굴 못 나올 예정인데
근데 이 일이 있고 바로 다음날인 어제
라이토의 더스튼 gs의 6대0전적은 사실 팀 전적이고실제 개인 전적은 3대3이라는 정보 오표기
라는 폭로가 나온 것
근데 그걸로 자기가 만든 더스튼GS가 쎄다고 약팔이를 한거지.
근데 위의 사건이랑 합쳐져
일본에선 "이거 ㅅㅂ 라이토가 화이트 더스튼으로 시세조작 한거 아님?"이라는 의혹까지뜸
여기서 더 나아가서 혹시 라이토가 화이트 더스튼 잔뜩 매수해서 시세 조작해서 차익 남길려고 한거 아님?이라는 얘기까지 나와서
그야말로 혼파망
이거 관련으로 영상 만들었던 일본 유희왕 유명 유튜버 중 1명은
아예 영상을 내려버리고 그 영상 수익을 기부하겠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파문이 일어남.
그래서 이런저런 일들 이후
다시 시세는 어느정도 정상화 됨.
"어라 내가 뭔가 저질렀나?"
결국 화이트 더스튼은 떡상을 했지만
자기도 모르게 시세 조작의 중심이 될뻔했다는 얘기
요약
1. 화이트 더스튼이 최근 신규 카드와의 시너지로 발굴되고 가격이 엄청 올라감.
2. 근데 그 가격 상승의 중심이었던 선수가 타 게임에서 대놓고 치팅+정보 오표기로 시세 조작 한거 아니냐는 의혹이 나와서 불탐
3. 이래저래 가격은 정상화 되고 있지만 화이트 더스튼은 자기도 모르게 시세 조작의 중심이 될뻔했던 사연
데먼 스미스 현실에까지 영향을 줄만큼 씹사기닷!!!
빛 속성/악마족/레벨 1이라는 스펙이 맞아떨어진 케이스
정보 오표기면 진짜 사재기 해놓고 팔 생각인게 의심되네
첫 타자인 팬더 스미스는 극단적 구축이어도 정직하게 낸 실적이었는데 라이토가 그 웨이브에 올라타려고 무리수 둔 듯
화이트 더스튼은 범부인가요? / 아니 그정도는 아니고 진지하게 괜찮음 근데 누가 선동해서....
더스튼은 아무 생각이 없다
데먼 스미스 현실에까지 영향을 줄만큼 씹사기닷!!!
정보 오표기면 진짜 사재기 해놓고 팔 생각인게 의심되네
첫 타자인 팬더 스미스는 극단적 구축이어도 정직하게 낸 실적이었는데 라이토가 그 웨이브에 올라타려고 무리수 둔 듯
더스튼은 방해꾼 하위호환 아니었나
루리웹-8908423142
빛 속성/악마족/레벨 1이라는 스펙이 맞아떨어진 케이스
더스튼은 아무 생각이 없다
신세계의 신이 되려다 그만
요즘 오프든 마듀든 어디든지간에 룰과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세상은 더 좋은 발명과 기술로 발전하고 카드는 지원을 받고 유대가 더욱 견고해지는데 어째서 사람들의 영혼은 점점 더 지치고 아픈걸까
화이트 더스튼은 범부인가요? / 아니 그정도는 아니고 진지하게 괜찮음 근데 누가 선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