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끔 외국 영화 보면 차 수리를 직접 하던데

[토네르]

자기 애마니 뭐니 하면서

수십년은 되어 보이는 클래식카를 

엔진 뜯어서 고치고 교체하고 

프레임도 교체하고 

그래서 겉만 클래식이고 내부는 최신형이고

그러던데 

그런식으로 관리하면 계속 사용해도 별 문제 없나 ??

애초에 세대를 넘어서도 한참 전에 넘어 섰을텐데 

부속 호환이 된다는게 신기하네

[검은듀공]

문제있음 걍 가라로 끼거나 그런것도 많고

[그게필요하다]

부품만 있으면 뭐 가능하지 부품 없이도 자체 제작해서 올드카 끄는 쿠바사람들도 있는데

[Hawthorn]

인건비 비싸서 그럼

[루리웹-0909197433]

미국이 그런 문화가 꽤 발달되어있는듯
집도 고장나면 직접 수리하고

[악어이빨룰렛]

차고 있고 시간 있으면 하고 싶음

[Marshawn Lynch]

미국은 카센터가 별로 없어서 직접 고치면서 타는게 문화임 그래서 망한 DMC의 드로리안도 아직까지 부품이 나오고...

[강화인간]

부품이 엄청 오래 나오는거 같던데

[타이어프라프치노]

그래서 그쪽문은 안열려 같은 설정이 많음

[티에리아 아데]

'돈주고 비싸게 고치느니 이거 가만보니 내가 해볼수 있을것 같은데?'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일단 근본적으론 서비스업에 드는 인건비가 비싸니까
어지간하면 직접 하려는거고,
수십년전부터 차가 삶의 필수품이고 그런 자가수리가 흔하고 문화다보니
자가수리 환경도 나름 괜찮다고 하고, 인구수 때문에 규모의 경제가 되니
수리를 위한 부품같은것도 넉넉하고 정 안되면 부품 만들수 있는 대장장이까지
있을정도라 하고.
수십년된 차가 괜찮냐하는 부분은 정말 부득이 갈아야 하는 부분은 갈아버리면 그만이고
나머지 부분은 오히려 옛날차라 복잡하거나 예민한 회로나 부품이 적어 더 튼튼해서
대충 부품갈이만 해주면 쇳덩이 삭을때까지 써먹을수 잇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