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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중세 때부터 한자어의 근원이 어딘지 사람들이 헷갈렸다..... 왕 왕 짜의 근원이라든지...
와 너 잘안다 너 갑골문자야?
와 샌즈!
너 갑골문자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잔아..
와~~ 님 옥편 임?
뼈 라는 글자가 없는데 뼈발라내는 글자가 있다고...?
와 샌즈!
상형문자의 위대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0003
사실 이미 중세 때부터 한자어의 근원이 어딘지 사람들이 헷갈렸다..... 왕 왕 짜의 근원이라든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0003
와 너 잘안다 너 갑골문자야?
10003
肉 冎 얘들은 상형문자가 아니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0003
뼈 라는 글자가 없는데 뼈발라내는 글자가 있다고...?
10003
뼈와 살이 분리된 걸 나타내는 건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0003
와~~ 님 옥편 임?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너 갑골문자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10003
와 이건 몰랐네
상형문자 2개를 합치면 그건 상형문자는 아니지?
내가 肉 冎 이거 물어봤지 骨이거 물어봤음?
귀엽잔아..
...저렇게 귀여운 글자였나....
귀여운건 저런데... 인신공양하던 갑골문에서 온 글자들은 안그렇지
핫소스스테이크
고대에는 사람을 뭘로 생각했을까
대놓고 끕이 나뉘어 있었지. 상고시대의 중국은 인신공양이 진짜로 있었고, 귀족과 백성이 같은 인간이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이민족과 중원도 끕이 나뉘어 있었음. 흔히 말하는 '예법'도 원래 상고시대에 예는 귀족들끼리 통하는 규율을 의미한 반면, 법은 백성에게 적용되는 규율이었음.
그래서 여기서 유가와 법가가 차이가 생긴 거. 유가는 예를 강조하면서 원래는 귀족들끼리의 규칙인 예를 백성에도 확장시켜 나라 일반에 적용해야 한다(혹은 그럴 수 있다)고 본거고, 반대로 법가는 백성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기술이나 규율인 법(시대상 감안하면 결국 전제왕권의 억압적 성격이 들어있는)을 귀족층까지 포함한 나라 전체로 확대하려 한 셈.
핫소스스테이크
아니 기원이 참 그렇네;;;;;
사람 인이 참 인상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