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약간 빌드업 긴거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근래 이세카이 오픈월드 게임? 오랫동안 안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초반부 세계관 설명 부분 인갑다 치고 느긋하게 봤는데
고유명사 나와도 내가 선택지를 잘 골랐는지
어케어케 대충 이해되게 부연 설명 해주더라고
(그리고 풀더빙이라 나름 괜찮더라)
근데 뭐 지루하거나 고유명사 많다거나 그런거보다
한자랑 영어 섞어서 쓰는 부분 나오면 짜쳤음 ㅋㅋ
옛날 사람이라 뭐 한자 단어로 설명해주는거 상관 없는데
한자로 설명하다 갑자기 영단어 나오고 그러니까 ㅋㅋ
무협지에서 영단어 나온 느낌 나더라 ㅋㅋ